2015. 4. 1. 12:02

이병헌 득남 이민정과 아들 위해서라도 말 뿐인 개과천선이어서는 안 된다

이병헌이 아들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민정은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을 순산했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결혼 후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모든 부모가 축복을 받고 환영을 받아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병헌의 경우는 이런 즐거운 소식마저도 우울함으로 받아들이게 할 정도로 씁쓸한 아버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큰 문제없이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축복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이병헌이라는 이름은 재앙처럼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병헌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부에서 비난을 퍼붓고 있는 상황은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병헌은 이미 신뢰를 잃을 대로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그에 대한 우호적인 상황 변화는 요원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연예인은 이미지를 먹고 사는 존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여 지는 모습이 중요한 직업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병헌은 너무나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결혼 전 논란은 그렇다고 치부할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부인인 이민정이 임신을 하고 있는 상황에 벌어진 사건은 팬들마저도 옹호하기 어려운 논란이었습니다. 

 

"이민정은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31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드린다"

"그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

 

지난 31일 이병헌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그의 부인인 이민정이 득남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소속사가 밝힌 내용을 보면 31일 오전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은 다행스럽게 다가옵니다.

 

현재의 분위기와 시선들을 충분히 알고 있는 소속사는 출산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하며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병헌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었습니다. 이병헌이 그동안 많은 실망을 안겨주기는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씁쓸하게 다가온 부분은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부디'라는 말을 사용하며 이민정과 아이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요구할 정도로 현재 분위기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소속사의 말처럼 아이에게까지 악담을 퍼붓는 이들도 존재는 합니다. 하지만 소속사가 에둘러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은 현재 대중들의 시선이 얼마나 차가운지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공은 이병헌에게 돌아갔습니다. 50억 협박 사건은 급하게 합의 아닌 합의를 보면서 종결되었습니다. 그 지독한 악연을 이번 기회에 완벽하게 끊어내기 위해서는 이병헌 스스로가 변해야만 합니다. 한 번은 실수 할 수 있지만 유사한 논란이 지속된다면 이는 버릇이니 말이지요. 

이병헌 스스로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나겠다는 결의와 행동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언제 다시 불미스러운 사건의 주인공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정말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살아간다면 단순한 말뿐인 사과와 다짐이 아니라 환골탈퇴 하듯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야만 할 겁니다. 대중들의 시선이 두렵다면 최소한 그들에게 욕먹을 짓 정도는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겁니다. 

 

누구도 이병헌에게 유재석과 같은 인품을 가지라 강요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최소한 그가 자주 범했던 여자와의 문제만큼은 이제 끝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다시 한 번 여자 문제로 사회적 이슈가 된다면 이병헌이라는 존재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출구 없는 나락으로 추락할 수밖에는 없을 겁니다. 이제는 삼진 아웃 직전이라는 사실을 이병헌 스스로 깨달아야만 할 겁니다. 부인과 아들을 위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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