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8. 10:25

장미인애 쇼핑몰 논란 부추긴 곽정은 발언, 핵심은 하나다

장미인애의 쇼핑몰이 여전히 화제입니다. 연예인들의 쇼핑몰이 한두 번이 아님에도 크게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녀의 쇼핑몰에서 파는 옷들의 가격이 너무 고가라는 사실입니다. 초고가의 가격에 많은 이들은 놀랐고, 이런 고가 정책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뤘습니다. 

장미인애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연예인들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하는 쇼핑몰 사업은 특이할 거도 없습니다. 워낙 많은 이들이 시작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할 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는 쇼핑몰 사업에서 장미인애가 큰 화제를 모은 것은 하나입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의 쇼핑몰 사업에 장미인애가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고가의 상품 때문입니다. 우선 주목을 받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시각은 화제성은 존재하지만 수익으로 이어질 수는 없다는 점에서 부담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장미인애의 경우 이번 쇼핑몰 사업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사업일 수 있습니다. 연예인으로 활동을 하면서 크게 두각을 내기보다는 다른 이유로 관심을 끌고는 했다는 점에서 그녀에게 이 사업은 중요했을 듯합니다. 연예인으로서 재기를 언제 할지 알 수는 없지만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은 그녀에게는 중요할 수밖에는 없을 테니 말입니다.

 

큰 기대를 하고 시작한 쇼핑몰 사업은 고가 정책 하나만으로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가격은 상대적입니다. 그녀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고가이든 저가이던 그건 판매자의 몫입니다.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그건 판매자의 양심에 맡길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저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고가를 비판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게 다가올 뿐입니다.

 

"장미인애 측의 문제가 된 발언은 '연예인은 약자다'라는 말이었다. 그런 발언이 쇼핑몰 상품 가격과 맞지 않아 더 대중들의 화를 돋운 것 같다"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도 내가 연예인이니까, 내가 벌던 게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스스로 가격을 책정하는 게 아닌가 싶다"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던 곽정은은 장미인애 쇼핑몰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연예인은 약자다 라는 말이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사실이기도 합니다. 연예인들이 큰 인기와 돈을 버는 직업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비난을 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연예인 건물주에 대한 논란들을 보면 연예인들은 약자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합니다. 쇼핑몰 사업과 관련해서도 장미인애 측의 주장이 무조건 잘못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은 그런 사회적 시각에서도 이어져 온다고 봅니다. 절대 강자나 약자는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울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들도 많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곽정은의 장미인애 쇼핑몰 논란과 관련해서 시장 가격을 제대로 모르고 그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앞세워 잘못된 고가 정책을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추론일 뿐이지만 그녀의 주장은 어쩌면 대중들이 생각하는 감정들을 방송에 대신 소개한 느낌입니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자신이 벌었던 가치를 생각해 현장의 가격과 무관하게 고가로 일관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 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

장미인애는 이런 지적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분노했습니다. 시장 가격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열심히 발로 뛰어다니며 모든 준비를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저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가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곽정은의 주장은 잘못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쇼핑몰 오픈을 하기 위해 충분히 준비했고 그 노력의 결과라는 주장입니다. '오더 메이드'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제작되는 기성복과 달리 고가일 수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대량으로 제작되면 당연하게 가격은 내려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최고급 제품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가일 수밖에 없다는 장미인애의 주장을 무조건 잘못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장미인애 쇼핑몰의 핵심은 고가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쇼핑몰은 항상 저가의 상품만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말이 안 될 겁니다. 비난을 하는 대다수는 그저 가격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가격이 나왔는지 그리고 가격에 걸 맞는 상품인지에 대한 분석이 아닌 그저 연예인이 쇼핑몰을 하면서 말도 안 되는 고가로 팔고 있다는 주장만 있습니다.

이런 고가 정책은 대중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장사를 하는 그들에게 가격은 정확하게 소비층을 만드는 이유가 될 겁니다. 상품을 직접 사보고 가격에 비해 상품이 형편없다면 비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그저 연예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고가라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 것은 이상하기만 합니다.

 

고가든 저가이든 그건 판매자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비판 역시 구매자의 몫이지 그저 구경하는 이들의 역할은 아닐 겁니다. 장미인애 쇼핑몰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은 쇼핑몰이 아닌 그녀의 과거 모습에 대한 비난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이런 무조건적인 비난이 옳은 행동인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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