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7. 09:44

김영만 신세경 출연, 마리텔 백종원 하차 후 신의 한 수가 된 이유

신세경이 마리텔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개인 방을 열기 위함이 아닌 어린 세경이 출연했던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위해서였습니다. 백종원이 부득이 녹화에 불참하며 김영만의 복귀는 빨라졌습니다. 과거 김영만의 종이접기를 함께 진행했던 신세경의 등장은 특별했습니다. 

백종원이 부친 논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절대강자인 백종원이 하차한 후 그 빈자리는 당연하게도 커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백종원 없는 '마리텔'이 과연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의문이 커졌습니다.

 

'마리텔'에 많은 스타들이 등장하지만 백종원이 그 지분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그가 녹화에 불참한다는 것은 엄청난 파장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마리텔' 측은 대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백종원이 없는 '마리텔'의 새로운 대안은 누구나 알고 있는 김영만이었습니다. 지난주 인간계의 김영만이 천상계의 백종원까지 누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세한 차이이기는 하지만 50%대의 백종원이 30%대로 떨어질 정도로 김영만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당연하듯 김영만은 재출연을 했고,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그에 대한 관심은 컸습니다.

 

김영만이 '마리텔'에서 전체 지지율에서 백종원과 유사한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전체 접촉자 수가 과연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전체 수가 줄어들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김영만이 백종원의 지지율을 그대로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김영만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누구도 몰랐던 게스트 신세경이 참여했다는 사실입니다. 신세경의 출연은 김영만도 알지 못해 깜짝 놀라는 모습은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신세경의 등장은 김영만을 완벽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중요했습니다.

 

종이접기 아저씨인 김영만과 신세경은 17년 만의 재회입니다. 17년 전 신세경과 김영만은 'TV유치원 하나둘셋'에 함께 출연했었습니다. 어린 신세경이 김영만과 함께 하는 장면들은 자주 등장했습니다. 과거 김영만을 소환하는 장면에서 항상 어린 신세경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출연은 당연히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신세경이 '마리텔' 제작진에 먼저 연락을 했다. 출연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묻더라. 준비가 철저했다. 본인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부탁해 당시 의상을 가져왔고, 뚝딱이까지 직접 준비했다"

 

"추억을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행복하다. 아저씨가 정말 건강했으면 좋겠다"

 

'마리텔' 측은 신세경의 등장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이 먼저 신세경을 섭외한 게 아니라 신세경이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신세경은 그저 출연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스타일리스트에게 부탁해서 당시 의상과 뚝딱이까지 직접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넘어서 김영만을 완성하게 만드는 신세경의 등장은 신의 한 수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신세경이 정말 대단한 것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김영만을 위해 과감하게 출연을 결정했다는 사실입니다. 그저 출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과 함께 당시 함께 출연했던 인형 똑딱이까지 만들어 나왔다는 사실은 대단합니다.

다시 울컥해진 김영만과 완벽한 17년 전의 상황을 만들어 준 신세경의 출연은 '마리텔'이 선사할 수 잇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김영만, 김구라, 이은결, 에이핑크 남주, 황재근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백종원이라는 이름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크게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김영만이 큰 관심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이번 주에도 그 인기가 그대로 이어질지 알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가장 강력한 존재인 백종원이 녹화에 불참하면서 위기감은 최대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세경이 17년 전의 모든 것을 소환하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지속하면서 실제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백종원의 빈자리를 제대로 채워주었습니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도 상상하지 못했던 신세경의 등장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백종원 하차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에서 구세주 같은 존재는 바로 17년 전 과거를 그대로 재현해낸 신세경의 몫이었습니다. '마리텔'의 위기를 채워준 신세경의 존재감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신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 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