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5. 20:37

다솜 악플 소속사가 나서서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는 이유

여전히 악플러들은 끊이지 않고 기생중입니다. 씨스타 멤버인 다솜이 악랄한 악플러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까지 나왔습니다. 더욱 당혹스러운 것은 그런 호소글 밑에 다시 악플을 다는 악플러는 더는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존재일 뿐입니다. 

 

악플러들에 대한 대응은 강력한 처벌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는 한 이런 행동은 근절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린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이 악플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들도 있었지만 여전히 악플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비판은 상대를 변하게 만들지만 악의적인 글들은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목적으로만 하는 악플은 범죄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다솜 악플러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이 이어져야만 합니다. 다솜이 직접 나서기 어렵다는 점에서 소속사가 악플러들을 근절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방치하는 것은 기획사의 책임 방기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다른 것 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 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

 

악플들에 만성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은 다솜의 글에서도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지난 6년 동안 악플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다솜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악플에는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죽을 것 같다는 말을 할 정도라는 점에서 충격입니다.  

 

다솜이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타인에게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악의적으로 공격을 하는 이유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피해를 입었다면 만나서 처리하면 되는 일인데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그저 악플을 위한 악플만 하고 있다고 보일 뿐입니다.

 

"불쌍한 인생...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많으면 이런 메시지를 보낼까. 기도할게요. 그쪽의 처량한 인생을 위해서"

 

악플러의 행동이 최악인 이유는 죽을 것 같다는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고 다시 악플을 다는 악플러의 행동은 정신병자나 다름없다고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마음을 가진 인물이라면 결코 할 수 없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을 보면 정신병을 앓고 있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입니다.

 

이 정도 행동이라면 인간이기를 포기했다는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대로 방치한다면 다솜만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 이상 이를 지켜봐서는 안 될 겁니다. 소속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소속 연예인이 긴 시간 동안 이렇게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악플러에 대해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건설적인 비판이나 잘못에 대한 따끔한 꾸지람까지 막아서는 안 되겠지만 오직 상대에 대한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악플러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만이 답입니다. 그런 점에서 다솜 소속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악플러에 대한 대응을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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