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4. 17:53

류준열 인스타그램 일베 논란, 공식입장에도 불편한 이유

잘 나가는 류준열이 큰 벽에 막혔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 이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연이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긴 무명 생활을 한 방에 끝내고 가장 주목받는 연기자가 된 류준열이 과거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베는 기본적으로 국민들 사이에 금기어로 고착이 되었습니다. 일베와 관련된 그 무엇도 환영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일베는 이미 최악의 존재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실제 일베 회원으로 활동을 했다고 해도 자신이 방송에 나온다거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입장이 되면 후회하거나 반성하는 모습을 이미 자주 봐왔습니다.

 

류준열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배우입니다. '응팔'에 출연해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정환이 역으로 존재감을 보였던 류준열. 그는 나영석 피디의 '꽃청춘'에도 출연하며 대세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런 류준열에게 일베 논란은 최악일 수밖에 없습니다.

 

일베라는 단어와 자신이 연결되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 논란은 중요합니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명확하게 설명해 더는 이런 논란이 다시는 불거지지 않도록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속사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그것 보다 중요한 것은 류준열 본인이 해명을 해야 할 문제입니다.


 

"배우가 당시 영화 '소셜포비아'의 캐릭터를 참고 하기 위해 해당 BJ의 게임 영상을 보았고 ‘잘 보았습니다’라는 의미로 '팬 입니다'라는 댓글을 올렸던 것은 사실이나 그 당시 무대인사에서도 '저는 일베와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해당 댓글을 달았던 BJ의 SNS 내용도 일베와는 무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류준열의 소속사는 적극적으로 이번 논란과 관련해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류준열이 출연했던 영화 '소셜포비아'는 많은 이들이 걸작이라고 뽑는 작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에서 BJ로 출연했던 류준열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당시 논란이 있었던 류준열은 공식석상에서 자신은 '일베'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영화에 등장했던 댓글 역시 일베와는 무관한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적극적인 대응이 아니면 일베 논란은 큰 후폭풍으로 몰려 올 수밖에 없음을 소속사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준열이 SNS에 사용한 '절벽'과 '두부'가 일베의 언어를 상징 하므로 류준열이 일베다라는 주장이 있는데 류준열의 SNS를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이 포스트 또한 다른 글들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설명하는 여러 글 중 하나였을 뿐이며 일베와 연관 시키는 것은 억지 주장입니다"

 

"류준열은 일베 회원은 물론, 관련 사상을 가져본 적도 없습니다. 물론 배우를 향한 다양한 의견은 자유로운 표현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배우의 발언을 조작하거나 특정 이슈에 끼워 맞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에 해당함을 알려드립니다"

소속사 측은 류준열이 사용한 '절벽'과 '두부'라는 단어는 전혀 일베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류준열이 평소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 당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것일 뿐 이를 악의적으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류준열은 일베 회원도 아니고 그들이 가지는 사상도 가져본 적도 없다고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이런 주장에 더해 악의적 의도를 가지고 류준열에 대한 발언을 조작하거나 특정 이슈에 끼워 맞추는 행위는 간과하지 않겠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는 말로 단호함을 보였습니다.  

 

영화 인터뷰 중이라 류준열이 직접 밝힐 수 없어 소속사에서 이야기를 했지만 일베 유저로 활동한 적도 없고, 기사로 나간 사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인터뷰가 끝난 후 당사자와 직접 상의해 대응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혔습니다. 그런 점에서 소속사의 적극적인 대응은 다행입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은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 그런 상황에 일베에서 사용하는 '절벽'과 '두부'가 등장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류준열 본인의 해명을 듣고 싶어 합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에도 불편한 이유는 '일베'와 관련된 소문만으로도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류준열은 적극적으로 본인이 해명을 하고 더 이상 의구심을 가질 수 없도록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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