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7. 19:25

정우성 두 번 울리는 한심한 사기꾼 비난 받아 마땅한 이유

120억을 사기 친 드라마 작가 출신 사업가 박 모씨가 법정에서 정우성에게 죄를 물을 수 있을지 묻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유명 스타라는 이유로 애써 침묵하고 있는 정우성을 두 번 죽이려는 파렴치한 사기꾼의 한심한 행동은 많은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기꾼이 정우성 등에게 처벌 불원 의사를 확인하고 싶다고 제안하는 것부터가 황당한 일입니다. '처벌 불원'이라는 뜻은 피해자가 피의자를 처벌할 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사기를 친 박 씨가 정우성에게 문의를 해서 처벌을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법정에서 받아들여져 감형의 요소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정우성은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인물입니다. 그동안 정우성이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함께 거액을 지인에게 사기 당한 상황들까지 안타까움이 극대화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오래 전 사기를 당한 정우성은 언급 자체를 하고 싶지 않아 했습니다.

 

밝혀진 피해 액수만 40억이 넘는 금액이지만 자신이 잘못 판단했고, 알고 있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점에서 그 충격은 더욱 컸을 듯합니다. 방송에서도 사기를 잘 당한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을 보면 너무 순진하고 타인의 말을 잘 믿는 정우성으로서는 박 씨 사건은 큰 충격이었을 듯합니다.

"피해자 정우성의 진술에는 이의가 없다. 다만, 처벌 불원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27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박씨의 변호인은 정우성을 꼭 집어 면피를 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였습니다. 최고 스타를 다시 한 번 이용하겠다는 악랄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박 씨가 얼마나 용서 받을 수 없는 존재인지는 이 대목만으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현재 영화 촬영으로 정신이 없는 정우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악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박 씨는 영화제를 통해 2007년 그 사람을 소개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드라마 작가로 승승장구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정우성이 의심 없이 박 씨의 말을 믿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박 씨는 정우성으로부터 46억 2천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이달 초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주식투자를 명목으로 정우성으로부터 20여 차례 넘게 돈을 나눠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정우성을 통해 알게 된 지인에게도 수십억을 사기를 친 박 씨는 황신혜를 팔아 지인에게 50억이 넘는 돈을 사기 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총 사기 금액이 120억이 넘는 박 씨는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자신의 죄에 대한 반성보다 우선 피해자들에게 처벌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하는 이 파렴치한 행동은 그녀가 용서받아서는 안 되는 존재라는 의미와 다름없습니다. 그들의 세계에서 수십억이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도 그 돈은 엄청난 금액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인을 통해 유명인을 소개받고 자신의 직업을 활용해 타인을 속여 백억이 넘는 돈을 사기 친 박 씨는 그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당연히 받아야 할 처벌을 피하고자 다시 한 번 정우성을 파는 이 자는 더는 용서가 되지 않는 진짜 사기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우성이 이번만큼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람 좋으면 당할 수밖에 없음은 분명합니다. 그런 점에서 정우성이 항상 약자가 되고 있는 것도 답답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연애를 하는 것도 피해자가 되어야 했고, 금전적인 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야 했던 정우성. 그런 정우성이 안타까운 팬들의 분노는 당연함으로 다가옵니다. 더는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 박 씨 사건은 강력한 처벌을 받도록 요구해야만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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