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7. 15:35

JYJ 소속사 법적 대응이 중요한 이유

JYJ가 바람 잘날 없다는 말이 맞나 보네요. 법적으로 SM에게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거대 기획사에 의해 정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이 이번에는 명확하지도 않은 근거로 사기혐의로 피소를 당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네요.

강력하게 대응해 더 이상 이런 불합리는 없애야 한다




엄밀하게 이야기해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가 아닌 한국 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파트너일 뿐이에요. JYJ가 SM과의 분쟁을 통해 확실하게 깨달은 것은 거대 기획사에 종속되어서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안별 파트너십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을 택했어요.

 

매니지먼트, 홍보, 음반 제작, 해외 담당 등 JYJ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파트별 파트너를 골라 그들과 사안별로 계약을 함으로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냈지요. 이런 방식은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만 하는 선진적 방안임이 분명하지요.

몸집만 불려 소수만이 모든 수익을 독점하는 현재의 시스템이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들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만을 특화해 이를 담당한다면 연예인들 역시 좀 더 효과적인 방식으로 일을 할 수 있고 어딘가에 종속될 이유도 사라지니 말이에요.

그렇게 그들은 작년 첫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진행했어요. 국내와 아시아 전역, 미국까지 포함된 그들의 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호평이 이어졌죠. 물론 몇몇 문제로 인해 미국 공연은 무료로 치러졌고 국내 공연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했던 무대 장치가 바람에 의해 훼손되어 완벽한 무대를 보이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었어요.

정말 힘들게 거대 기획사와 법적인 싸움에서 이기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그들에게 사기꾼이라는 누명을 씌우는 것은 그저 두고 봐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이지요.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도 JYJ와 직접적인 관련도 없음에도 이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에요.

"JYJ 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진행된 미국 쇼케이스 순회공연과 관련해 사기로 피해를 입었다는 일방적인 자료가 언론에 전달 되는 것에 대해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보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미국 투어 공연의 하청업자라고 주장하는 김모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고소를 한 (주)에이치드림이 3.15일 전후로 각 언론사에 배포한 고소장의 피고소인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JYJ를 거론 한 것에 대해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
"(주)에이치드림이 언론사에 배포한 고소장을 보면 자신이 김모씨에게 투자하였다는 내용만 있을 뿐, 그 외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나 워너뮤직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일방적인 추측성 주장만 있을 뿐이어서, 그 자체로 사기죄 등이 성립하지 않음은 명백하고 이 행위는 무고죄는 물론 허위 사실을 근거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므로 이에 엄정하게 법적으로 대처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과 상관없이 이런 식의 논란에 이름이 언급되면 치명타를 입는 것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JYJ에요. 그렇기에 유명 연예인들의 이런 약점을 노려 일부로 시비를 걸고 이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집단들은 과거에도 횡횡했었고 현재도 마찬가지이지요.


최근 비가 오랜 시간동안의 법적 싸움을 통해 월드투어 관련해 무죄를 선고받았어요. 물론 이 사건과 달리 비의 논란은 직접적인 파트너 관계의 사건으로 법적 심리가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사건이었지요. 그에 비해 JYJ의 이번 고소 건은 명확한 근거도 부족하고 무엇을 위한 고소인지만 명확한 의도성이 다분한 고소라는 것이 명확하지요. 

"유명 연예인이 유쾌하지 않는 일로 기사화되는 것을 꺼리는 점을 이용한 이러한 행위는 늘 있어왔다. JYJ도 그 동안 수차례나 부당한 요구를 받아왔지만 참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에는 참고 인내할 수 있는 한계를 한참 넘어선 것으로 보여 엄중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JYJ의 법정대리인으로 있는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가 밝혔듯이 부당함에 맞서 법적인 대응을 하는 것은 옳은 행동이라 생각되지요. 유명하다는 이유로 부당한 요구를 참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여러 경험을 통해 일반인들도 충분히 알고 있으니 말이에요.

거대 기획사에서 나온다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후폭풍으로 이어지는지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JYJ가 말도 안 되는 논란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될거에요.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논란을 의도적으로 퍼트린 고소인의 의도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만큼 법적으로 하자가 있다면 누구든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고소인의 말처럼 JYJ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씨제스가 사기의도가 있었다면 이는 법원에서 판정을 내려줄 거에요. 만약 고소인의 고소가 무고죄에 해당된다면 고소인은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만 할 거에요. 모든 사건이 정리되고 무죄가 확정된다 해도 이미 JYJ는 커다란 상처를 받은 셈이기에 완벽한 무죄는 아니게 되었어요.


이미 JYJ를 폄하하려는 이들은 이번 고소 건을 들어 비난하기 여념이 없으니 말이지요. 이런 부당한 행위가 거짓으로 밝혀진다 해도 시간이 흘러도 비난의 용도로 사용하는 이들이 생길 것이 뻔한 것은 현재에도 과거의 비슷한 상황을 이유로 비난하는 이들이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더 이상 스타라는 이유만으로 무고함에도 공격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할 거에요. 잘못한 게 있다면 처벌받아야 하겠지만 잘못도 없이 스타이기에 피해를 당하는 일은 더 이상 벌어져서는 안 될 거에요. 잘잘못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더럽혀진 명예를 찾는 것도 어쩔 수 없이 JYJ의 몫으로 남겨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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