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6. 15:12

박유천 턱시도와 김현중 수트 누가 최강인가?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출연 중인 박유천이 재벌가다운 턱시도 패션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네요. '제발'이라는 곡으로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중인 김현중이 재킷 사진을 위해 입은 수트가 화제가 되고 있네요. 월등한 이 둘의 패션은 누가 더 뛰어날까요?

박유천vs김현중, 누가 패션 종결자인가?




고시원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자체발광으로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하던 박유천이 탁월한 영어 스피치를 선보이더니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네요. 아직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지도 못한 상황에서 사진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흥겨움을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존재감은 충분하지요.

예능인 <런닝맨>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 김현중 역시 탁월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우월함은 방송을 통해서 그대로 전해지며 그를 기다려왔던 많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어요. 살이 빠져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진 그는 짧은 머리로 그 섬세함을 더욱 살리고 있었어요.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스타일의 수트를 입고도 민망함이 아닌 우월함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은 역시 최고였어요. 드라마와 음반 활동을 하면서 비록 서로 겹칠 수 있는 부분들이 없지만 현존 최고의 비주얼이라 부를 수 있는 둘의 수트 비교는 흥미롭기만 하네요.

거짓말로 학력을 위조하고 이를 통해 기회를 잡아 성공하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재벌 남자가 되어 돌아온 박유천은 이미 등장과 함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단순히 아이돌 출신 배우가 아니라 처음부터 배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어요.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달리 탄탄한 연기로 많은 이들의 비난을 가볍게 이겨내며 자신만의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네요. 2회부터 본격적으로 재벌가 남자로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유천이 이후 어떤 모습으로 자신의 진가를 더욱 발산할지 기대되지요.

김현중은 SS501과의 잠정적인 휴지기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처럼 솔로 앨범으로 가수 생활을 다시 시작했어요. 솔로 앨범으로는 2008년 <고맙다>라는 싱글 이후 3년 만에 <제발>이라는 곡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되었어요. 음원이 발표되자마자 음원 차트를 올 킬하며 그를 기다렸던 팬들을 행복하게 했던 김현중은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SS501의 다른 멤버들 중 가장 늦게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하는 만큼 팬들로서는 더욱 그의 활동을 궁금해 하고 있어요. <런닝맨>에서 새로운 곡이 격렬한 댄스를 춰야 한다고 말한 만큼 그의 공식적인 무대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지요.  

노래, 연기 등에서 한류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박유천과 김현중, 현중과 유천이 서로 노래와 연기로 팬들 앞에 나서게 되었어요. 그들이 활동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하는 수많은 팬들은 그의 등장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어요. 연기와 노래이지만 활발한 활동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과 좀 더 다양한 만남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네요. 

둘 중 누구 하나의 패션이 더 좋다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수트 패션은 최강이네요. 어떤 옷을 입어도 소화해내는 둘이 멋진 수트까지 입었으니 누가 그들을 따라올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한 존재들이 아닐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