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0. 10:44

장근석 극찬한 이순재와 멘즈논노 편집장, 연기와 패션을 이야기 하다

장근석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네요. 연기자로서 한국과 일본에서 자신의 입지를 한없이 넓히고 있는 장근석의 전성시대는 이제부터 시작인 듯하네요. 일본의 멘즈논노 편집장의 극찬에 최고의 배우라고 불리는 이순재의 칭찬이 이어지는 장근석의 시대는 이제부터네요.

패션뿐 아니라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는 장근석





패션이 뛰어난 존재인 장근석에 대해 패션 전문가들이 극찬을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이기도 하네요. 일본 내에서 장근석의 인기는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하지요. 욘사마로 정리된 한류가 장근석으로 인해 새롭게 정리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존재감은 대단하지요.

욘사마가 중년 여성들의 과거를 회상하게 만드는 효과로 인기를 얻어냈던 것과는 달리, 장근석은 신세대답게 다양함으로 많은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베토벤 바이러스>등이 일본 시장에 소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젊은 일본인들에게 큰 반항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지요.

일본판 <미남이시네요>가 만들어져 방송될 정도로 일본에서 장근석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지요. 극중 멋진 가수로 등장했던 장근석은 일본에서 가수로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배우로서 패션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타로 젊은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가며 신한류의 중심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에요.

스마스마에 출연해 김치찌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며 자신은 당당한 대한민국 사람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그의 모습은 국내에서도 환영받고 찬사 받을 정도였으니 말이지요. 이런 그의 패셔니스타로서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것은 패션 잡지에 모델로 등장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어요.

3월에 발매된 '앙앙'은 장근석이 표지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품절이 되면서 28만 부라는 압도적인 판매고를 올려 그가 일본에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어요. 책 내용과 상관없이 그가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일본에서 장근석의 인기는 상상을 불허하고 있는 중이지요.

"장근석을 만나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옷을 잘 입는지 카메라 앞에서 어떤 표현력을 보여줄지 미지수였는데 함께 촬영을 진행 해보니 다양한 옷을 멋지게 잘 입는 것뿐만 아니라 셀프 연출을 참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진심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고 싶은지를 정확히 계산해서 카메라 앞에서 흔들림이 전혀 없었다. 장근석이라는 사람은 말 한마디로는 단언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신세대의 패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

국내로 찾아와 잡지 사진을 촬영한 일본의 '맨즈논노' 편집장이 밝힌 장근석에 대한 이야기는 극찬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일본에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를 촬영하기 위해 전 스태프들을 이끌고 국내로 들어왔던 그들이 느낀 잠깐의 우려는 그의 탁월함으로 모두 사라지고 장근석의 팬이 되어버릴 정도로 그의 존재감은 대단하네요.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표현만큼 대단한 표현을 없을 거에요. 장근석을 능가할 수 있는 존재가 전무하다는 말과 다름없이 이 표현으로 그가 어떤 존재인지는 모두 표현되었지요. 카메라 앞에서 완벽한 프로의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모두 칭찬을 받는 존재라는 것은 중요해요.

항상 같이 일을 해야만 하는 이들이 인정하는 스타는 진정한 스타가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승승장구>에 출연해 장근석에 대해 극찬을 한 이순재의 말들 역시 의미 있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지요. 지난달에도 직접 장근석을 언급하며 젊은 배우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날카로운 질타를 보낸 적이 있었던 이순재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승승장구>에서도 후배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요.

진정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그런 배우들을 만들기 위해 주변에서도 잘 도와야 한다는 것들은 현재 매니지먼트를 하는 이들이나 배우들에게는 꼭 새겨들어야만 하는 중요한 말들이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이순재가 장근석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그에게 칭찬을 하는 모습은 그 어떤 극찬보다도 더욱 의미 있는 말들이었지요.

"근석이가 전화해 죄송하다고 사과하기에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초심을 잃지 않으면 훌륭한 배우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해줬다"

지난달에 했던 이야기와 별반 다른 것은 아니지만 다시 한 번 언급한 것은 그저 흘리는 말이 아닌 진심이라는 표현이지요. 국내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인 이순재가 손자뻘 되는 어린 배우에게 훌륭한 배우가 될 것이라는 칭찬은 극찬과 다름없을 뿐이에요.

후배들에게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이순재이기에 이런 식의 칭찬은 이례적일 수밖에 없지요. 방송을 통해 직접적으로 장근석을 언급하며 질타했지만 곧바로 전화해 사과부터 하는 어린 후배를 보며 그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요.

당시에도 장근석에 대한 질타보다는 그렇게 만들어가는 소속사에 대한 질타였지요. 장근석의 사과에 이어 매니저까지 나서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진심어린 사과는 자연스럽게 장근석이 큰 배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한 셈이에요. 그렇기에 이순재가 다시 한 번 장근석을 언급하며 최고가 될 수 있다고 거듭 말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패셔니스타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장근석. 각 분야 최고수들이 진심에서 우러나는 목소리로 그를 극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장근석의 현재와 미래를 논할 수 있을 듯하네요. 이순재가 이야기를 하듯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한다면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최고의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당연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