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2. 14:08

김현중, 베트남 뒤흔든 지독한 매력은 시작일 뿐이다

국내에서의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자마자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프로모션 대장정에 들어간 김현중의 인기는 대단하네요. 충분히 예견된 일이기는 하지만, 그를 맞이하는 각국의 공항 모습은 어디든 비슷한 모습으로 열광적으로 환영하며 김현중의 방문을 반기고 있네요.

완벽한 스타 김현중, 아시아를 사로잡다



제 2의 욘사마라 불리며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현중. 어쩌면 국내보다는 아시아 각국에서의 인기가 더욱 높은 그의 행보는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네요. 지난 달 29일 일본을 방문한 김현중을 보기 위해 하네다 공항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팬들의 함성은 대단했지요.

일본에서 공항에 1,000명이나 되는 팬들이 운집하는 것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힘들 정도라고 하는데 김현중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한류의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했었지요. 일본을 찾은 것은 새롭게 솔로 음반을 낸 김현중이 쇼 케이스를 하기 위해서였어요.

무료로 열리는 쇼 케이스임에도 일본 야후에서는 티켓 값이 1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김현중을 보고자 하는 일본팬들의 마음은 대단했어요. 공항에서 그를 맞이하는 팬들에 이어 쇼 케이스를 가득매운 채 화려한 공연은 시작되었지요. 1800여 명의 팬과 200여 명의 보도진들이 꽉 찬 도쿄 오다이바 제프도쿄는 김현중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하고 열광하는 이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고 하지요.

이미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던 김현중의 솔로 앨범은 일본에서도 커다란 반항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쇼 케이스를 마칠 수 있었어요. 이 여세를 몰아 11월부터는 오사카를 시작으로,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의 주요 7개 도시를 도는 일본 전국 투어를 한다고 하지요. SS501 시절부터 형성된 일본 팬들이 김현중의 솔로 복귀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는 공항과 쇼 케이스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지요.

일본에서 성공적인 쇼 케이스를 마친 김현중은 8월 10일 베트남을 방문했어요. 하네다 공항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압도하는 2,000여 명의 베트남 팬들은 호치민 공항에 몰려들었다고 하지요. 그토록 기다려왔던 김현중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베트남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는 보지 않아도 어떤 느낌일지 알 수 있을 정도네요. 

 

SNS를 통해 김현중이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베트남 팬들이 도착 시간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오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우자 관계자들도 놀라워했다고 하지요. 김현중이 공항을 나와 숙소로 향하는 과정에서도 그를 따르는 팬들의 행렬이 그대로 이어져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하니 베트남에서의 김현중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하지요.

다음 날부터 방송, 신문, 잡지 등에 개별 인터뷰를 하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김현중은 8월 한 달 간 일본,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에 프로모션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공항에서부터의 열광적인 환호는 다른 아시아 각국에서도 비슷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요.

타고난 외모에 실력과 착한 심성까지 가진 김현중. 4차원의 매력에 솔직함으로 팬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져가는 김현중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수밖에는 없을 듯하네요. 김현중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은 단순히 얼굴만 잘생겨서는 아니지요. 팬들과의 교감에서도 항상 솔직하고, 형식적인 것보다 실질적인 행동으로 자신을 보여줄 줄 아는 그는 진정한 스타에요. 앞으로 그가 만들어갈 성장이 어느 정도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김현중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