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7. 06:24

성숙한 팬덤과 김현중이 만든 행복한 릴레이 기부가 아름답다

김현중이 팬들의 기부에 기쁜 마음으로 릴레이 기부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팬들과 소통이 원활한 스타 중 하나인 김현중의 엉뚱하지만 유쾌한 행동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네요. 새로운 드라마인'도시정벌'을 촬영하고 있는 김현중의 행복한 기부는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네요.

 

김현중 팬 기부에 감동, 거액 쾌척하는 멋진 사나이

 

 

 

 

 

 

최근 연예계는 티아라 논란으로 흉흉하기만 하네요. 소속사 사장의 황당한 행동들과 대중들의 시선과 상관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하는 그들의 모습에 대중들의 분노는 끝없이 이어지기만 하고 있다는 점은 황당을 넘어서는 경악 수준이지요. 이런 상황에 팬들의 기부에 감동해 자신도 따라 기부에 동참하는 스타 이야기는 반가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최근 김현중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이 발매되며 첫 주에 18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한일 양국을 놀라게 했던 김현중. 그가 이번에는 '도시정벌'이라는 드라마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지요. 물론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김현중에게 아킬레스건이라 부를 수 있는 단 하나가 바로 연기력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그의 연기 복귀를 기대 반 우려 반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김현중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 5개국을 순회하는 '팬미팅 투어 2012'와 두 번째 일본 싱글 음반 '히트' 프로모션, 드라마 '도시정벌' 일본 로케 촬영 등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지요. 아시아 팬들을 위해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아시아 각국의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던 김현중은 음반과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네요.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12'를 마치고 2일 입국한 김현중은 자신의 다양한 팬클럽 중 하나인 '김현중 파워풀S·마이클럽'에서 독거노인들과 학생들을 위해 1천만 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팬들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거금을 쾌척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현중이 그대로 있을 스타는 아니지요. 그는 팬들에 감동을 받아 국내 도착하자마자 팬들이 기부를 했던 '아름다운 재단'에 5천만 원을 쾌척해 팬들을 따라 릴레이 기부를 하는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 냈습니다.


"최근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한 김현중이 귀국 직후 자신의 한 팬클럽에서 아름다운재단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無더위 캠페인'에1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감동 받았다. 선행에 앞장서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스스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팬들의 기부처와 같은 아름다운재단 측에 흔쾌히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시아 팬미팅과 드라마 촬영, 앨범 프로모션 등으로 정신이 없던 김현중. 그런 스타를 더욱 힘이 나게 만드는 팬들의 행복한 기부는 자연스럽게 김현중에게 큰 힘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겠지요. 최근 대중들을 부정적인 논란만 만들고 있는 연예계에 김현중과 팬들이 전하는 사랑은 뜨거운 폭염 역시 잠재우는 시원한 기부는 행복하기만 하네요.

 

"김현중이 직접 무더위에 고생하실 어르신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쁜 활동 중에도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김현중과 그의 팬들의 진심이 많은 분들께 전달됐으면 한다"

소속사에서 전한 이 훈훈한 소식은 자랑을 해도 좋을 정도였네요. 새로운 그리고 성숙한 팬덤의 모습을 보여주는 팬들과 함께 릴레이 기부를 하는 김현중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네요. 바쁜 와중에도 감동을 주는 팬들과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김현중의 모든 것은 지독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만들었네요.  

김현중의 기부를 받은 아름다운 재단은 폭염에 시달리는 독거노인들에게 여름 이불과 선풍기 등을 전달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무(無)더위 캠페인'에 3천만 원, 팬클럽이 시설 퇴소 대학생을 위해 만든 '김현중 장학기금'에 2천만 원씩 나눠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김현중은 자주 기부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소탈함과 팬들과의 즐거운 소통을 즐기는 몇 안 되는 스타였습니다. 팬들과 사인회를 앞둔 상황에서 그 행사에 모인 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배달을 자처해서 팬과 스타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모습은 훈훈함을 넘어선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엉뚱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차원 스타인 김현중. 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이 멋진 청년은 팬들과 함께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행복한 존재로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하게 기부 활동에 감동한 팬들은 그동안 헌혈증 기증, 기부금 전달, 쌀 화환 전달, 장학기금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김없이 도움을 주던 팬들과 그 못지 않게 열심히 기부를 하고 있는 김현중의 모습은 아름답기만 하네요.

 

스타의 기부에 팬들이 동참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팬들의 기부에 스타가 동참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이들의 행복한 동행 기부는 감동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네요. 지독한 무더위가 닉쿤의 음주운전, 티아라의 왕따 논란으로 시끄러운 연예계에 김현중과 팬들이 전한 사랑은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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