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8. 08:01

이승기와 수지 첫만남 구가의서 환상의 캐미조합 사진 한 장으로 충분했다

4월 8일 방송이 시작되는 드라마 '구가의 서'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더니, 이번에는 수지와 첫 만남을 가진 이승기 사진으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비주얼 커플인 이승기와 수지의 모습은 사진 한장으로 충분했습니다. 

 

공개된 현장사진에는 수지가 이승기를 신기한듯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얼굴을 찔러보는 모습은 스 자체로 환상이라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였습니다. 수지가 사극연기를 얼마나 잘 소화할지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이승기와 수지의 캐미조합은 100% 이상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이승기와 수지, 극강의 비주얼 커플 환상 캐미로 구가의 서 이끈다

 

 

 

이승기가 단독 주연을 하면서 자신의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와 달리 수지는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은 신인 연기자입니다. 지난해 '건축학개론'의 성공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기는 했지만, 연기자 수지로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는 이승기의 연기력을 비난하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가수가 연기를 한다며 무조건적인 비난을 일삼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비난을 좋아하는 이들이 과연 '더킹 투하츠'를 봤다면 이승기가 연기를 못한다는 말을 함부로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가상의 현실이지만 왕이 된 이승기가 적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탁월했습니다.

 

고뇌하는 대한민국의 왕을 완벽하게 연기한 이승기는 '더킹 투하츠'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서 길을 걷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저 가벼운 역할을 소화하는 얼굴마담같은 연기자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배우 이승기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수지에 대한 불안함은 여전합니다. 지난해 그녀가 출연했던 '빅'은 상큼한 수지의 매력이 물씬 풍겨나오기는 했지만 연기자 수지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으니 말이지요. '건축학개론'의 국민 첫사랑은 여전히 유효한 존재감이기는 하지만, 천방지축으로 등장한 '빅'에서의 수지 연기는 뭔가 어색함을 느낄 수 있게 했으니 말입니다. 수지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여전히 연기라는 측면에서는 불안함을 지니고 있는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진정한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연기력은 드라마가 방송이 되면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보다 현재 공개된 사진 속 인물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혼을 빼놓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비주얼을 가진 배우들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으니 말입니다.

 

이승기의 빼어난 외모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수지의 탁월한 미모는 사진 한 장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왜 많은 이들이 승기와 수지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보낼 수밖에 없는지 궁금하다면 '구가의 서'의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될 정도니 말입니다.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연들의 캐미조합이 중요합니다. 성공한 드라마의 경우 남녀 주인공의 어울림은 최고였습니다. 그런 캐미조합은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하고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최고인기인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과 송혜교의 캐미조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조인성과 송혜교가 보여주는 농익은 연기와 매력적인 모습들이 한데 어울려 '그겨울 바람이 분다'를 더욱 매력적인 드라마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JYJ의 박유천의 캐미조합 능력도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의 상대 여배우와 완벽한 캐미조합으로 매번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니 말입니다.

 

강담커플의 첫 촬영 사진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들은 4월 8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줄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구가의 서'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승기와 수지라는 비주얼 절대강자들이 연기로도 환상호흡을 보여주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드라마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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