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9. 11:10

화성인 선물집착녀, 업그레이드된 스폰서녀 여성 모두를 속물로 만들었다

2년 동안 120명의 남자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이야기는 한심함 그 자체였네요. 남자를 만나는 이유가 선물을 받는 것이 전부인 이 여성의 등장은 황당함을 넘어 처량해 보이기까지 했네요. 이런 모습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어머니의 모습 역시 한심한 모녀의 그것이었네요.

 

과거에도 이런 유사한 여성이 나왔던 화성인은 이번에는 좀 더 강한 등장인물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분노를 이끌었네요. 남자들에게 받은 선물비용만 해도 1억이 넘는 다는 사실에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은 황당하기만 했네요. 마지막에 심리치료를 통해 자신의 아픈 기억이 이렇게 만들었다고 밝히는 했지만 방송 조작과 함께 의도적인 논란 만들기의 일부가 아닌 가 의심까지 들게 해주었네요.

 

거지근성으로 여성들을 모두 황당한 존재로 만든 화성인

 

 

 

 

 

남자를 만나는 이유가 선물을 받는 것이라는 사실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선물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만날 이유가 없다는 그녀의 정신구조는 오직 돈 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자신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성형을 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 그녀의 모습은 여성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네요.

 

남자를 만나는 게 하루나 이틀이 전부인 상황에서 진정으로 친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남자친구를 만나는 과정이 아니라 남자들에게 돈을 착취하기 위한 행동이 전부인 그녀의 행동은 그래서 더욱 용서받을 수가 없는 일이니 말지요.

 

남자들과 헤어지는 이유가 차가 없거나, 데이트하는데 떡볶이는 먹자고 해서라는 사실에서 그녀의 속물근성은 적나라하게 다가오지요. 외모와 돈이 전부인 세상에서 이런 황당한 여자의 등장이 낯설지는 않지요.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와 몸매에만 집착하듯, 여자들이 남자의 부에 집착하는 것이 동급이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모든 것의 척도가 돈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 화성인의 경우는 문제가 더욱 심각할 수밖에 없네요.

 

그동안 받은 선물이 천만 원이 넘는 자동차를 시작으로 카메라, 반지, 팔찌. 시계, 목걸이, 귀걸이, 옷, 전자기기, 가방 등 자신이 활용하고 있는 모든 것이라는 사실이 황당하게 다가오네요. 사달라고 하는 여자나 이런 것들을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거침없이 사주는 남자들이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니 말이지요.

 

많은 이들은 이 방송을 보고 조건만남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존재하지요. 2년 동안 120명이라고 하지만 겨우 만나는 기간이 하루나 이틀이 전부인 그들에게 남겨진 것은 조건만남 외에는 없다는 주장이니 말이에요. 남자가 그 화성인에게 돈을 쓰는 이유가 분명한 이유가 존재할 것이라는 주장에 선뜻 아니라고 이야기하기 힘든 것은 너무 황당하기 때문일 듯합니다.

 

집에 가면 선물이 더 많다고 제작진과 함께 간 집에는 엄청난 양의 가방과 풀어보지도 않은 선물들이 가득했지요. 액수로 치면 1억 원이 넘을 것이라며 자랑하는 화성인. 이런 화성인을 보면 자신의 딸이 잘한다며 칭찬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가관이었네요. 옷 선물하는 이들이 가장 싫다며 나무라는 화성인의 어머니에 맞서 "돈 버는 거죠"라는 그녀의 대답은 한심 그 자체였네요.

 

자신이 받은 선물을 처분한 금액이 4천만 원이라는 소리는 그녀가 2년 동안 작업을 해서 돈을 벌어 자랑스럽다는 듯 이야기하는 모습은 참 가관이었네요. "한 상에 40만 원이 넘는 밥을 먹던 애가 하찮은 남자 애가 떡볶이를 사주니 마음에 안 들지"라며 두둔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모전여전이었네요.

 

남자를 만나 선물이라고 들고 온 것을 보고 좋아하는 당사자나 그런 딸을 보며 즐거워하는 어머니나 이상한 것은 같으니 말이지요.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은 아닌 가 의심을 하기 마련이지요. 촬영 도중 만난 남자가 거침없이 성형 수술비를 송금하는 과정 등도 이해하기 힘들었으니 말입니다. 방송을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영상이 아닌 가 의심하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었으니 말이지요.

 

탁월한 외모를 가진 것도 아닌 그녀가 남자들에게 이런 대단한 금액의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황당하지요. 물론 사람을 외모로 평가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는 잘못된 시각이지만, 마음은 더욱 어글리 한 화성인이라는 점에서 이는 미스터리이니 말입니다. 그동안 만났던 남자를 찾아가 물어본다 한들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는 점에서 이는 황당할 뿐이네요.

남자를 단순히 선물을 받기 위해 만난다는 여성의 심리. 자신이 찌질 한 남자들을 만나주는 이유가 다 그 선물을 받기 위함이라 강변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요.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고 당당하다고 한다면 그런 그녀의 모습도 인정해야 하니 말입니다.

 

황당한 화성인의 모습을 인정할 수는 있지만 비난 역시 자유로울 수밖에는 없지요. 상대를 단순히 돈으로 생각하고 오직 선물을 받기 위해 매일 같이 남자를 만나는 그녀의 행동이 결코 정상적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 말이에요. 그런 점에서 화성인은 전체 여성을 욕 먹이는 한심한 존재임이 분명하네요.

 

여성 전체를 속물로 만들어버린 한심한 화성인의 등장은 답답하기만 하네요. 아무리 물질만능주의라고 하지만 자신을 드러내놓고 한심한 여자라고 자랑을 하면서도 그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니 말입니다. 자신이 만났던 남자를 사진으로 남겨 전리품 챙기듯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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