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8. 17:06

싸이 미국인맥의 정점이 된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만남이 특별한 이유

싸이의 미국인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 다다른 것은 어쩌면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불리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만남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싸이가 일방적으로 좋아해 팬심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 스필버그가 싸이를 알고 있고 그의 에너지에 대해 감사를 전할 정도로 싸이의 존재감은 상상을 불허할 정도네요.

 

호주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 바바라 월터스를 말춤을 추게 하더니, 이제는 스필버그마저 팬으로 받아들인 싸이의 미친 인맥은 점점 넓어지고 든든해질 수밖에는 없어 보이네요. 여기에 내년 1월 첫 미국 콘서트가 발표되며 싸이의 미국 활동은 많은 기대를 하게 합니다.

 

싸이와 스필버그의 만남은 꿈이 현실이 되는 환상적인 모습이다

 

 

 

 

 

싸이의 미국인맥이 화제가 되는 것은 일찍이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경이에서 시작합니다. 말로만 들었던 슈퍼스타들이 싸이와 사진을 찍고 그의 노래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현상은 여전히 꿈만 같아 보일 뿐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싸이도 그렇고 국민들도 놀랄 수밖에 없는 것은 상상이 현실이 되었을 때 느끼는 괴리감일 것입니다. 

 

 

싸이가 현재 보이고 있는 활약의 중심에는 사실 미국의 유명한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존재합니다. 저스틴 비버를 발굴해 세계적인 스타로 키웠던 스쿠터 브라운이 다시 한 번 유튜브 스타로 싸이를 지목했고,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스타 탄생으로 이어지고 있지요.

 

그의 역할이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JYP의 도전과 비교가 되기 때문입니다. 박진영이 스스로 독립적으로 인맥을 넓히는 과정은 힘들고 분명한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 한계는 결과적으로 큰 벽에 막히게 되었고, 싸이의 성공과 같은 환희를 맛볼 수는 없었지요. 물론 싸이와 박진영을 단순하게 비교할 수는 없지요. 원더걸스 역시 스쿠터 브라운 같은 미국의 영향력 있는 매니저가 탐을 내 매니지먼트를 했다면 모를까 그런 것 자체도 싸이의 경쟁력과 스타성이 훨씬 우수하다고 표현할 수가 있을 거에요.

 

싸이의 SNS를 통해 공개되는 스타들과의 사진을 단순하게 인맥으로 치부하기는 힘들지요. 사진을 찍는 것으로 인맥이라 치부한다면 스타들과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이들 역시 스타들과의 인맥을 이야기할 수가 있을 테니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싸이가 자신의 SNS에 올리는 사진을 단순하게 인맥으로 규정해 대단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무리수가 따를 뿐이지요.

 

그럼에도 싸이의 사진이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이 상호간이 호감을 가지며 우호적으로 찍은 사진이라는 점이지요. 단순한 싸이의 팬심이 만들어낸 사진 컬렉션이 아니라, 상호 교류 혹은 상대가 원해서 찍은 사진이라는 점에서 그 위상은 충분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일부 스타들은 자신들이 나서서 싸이의 팬을 자처하고, 그와 친분을 쌓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싸이의 존재감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지요. 그들을 진정한 인맥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안정적인 활동이 이어져야 함은 분명하지요. 그런 점에서 싸이의 콘서트 소식은 반갑네요.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싸이의 미국 단독 공연이 확정되었다는 사실이에요. 내년 1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네요. 1만 7천석에서 펼치는 싸이의 미국 공연은 그의 미국 내 인기 척도를 측정하고 향후 활동 가능성에 대한 답을 내주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중요하지요.

 

이 콘서트가 성공이 된다면 싸이의 내년 활동은 올 해와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대단한 성공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올 해 성공이 우연한 기회(물론 준비된 성공이지만)가 만들어주었다면, 내년 콘서트 성공은 스스로 미국에서 성공한 스타로 발돋음을 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이라 중요합니다.

 

그가 세계 영화계의 정점에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만났다는 소식은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음악이나 방송 일을 하는 스타들과의 만남이 아니라, 세계적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필버그가 싸이를 인지하고 있고 그와 만남이 성사되었다는 사실은 경이롭기까지 하니 말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당신의 에너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내가 내 삶에서 오늘을 잊을까(Steven Spielberg says "Thank you for your energy". How can I forget today for my life?)"

 

싸이가 스필버그와 만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함께 적은 글에는 그의 설렘과 감동이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필버그가 싸이에게 "당신의 에너지에 감사한다"는 말로 그의 존재감만이 아니라 그가 보이고 있는 왕성한 활동을 알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으니 말입니다.

 

바바라 월터스의 '더 쇼'에 출연하고 찍은 단체 사진과 MTV '저지 쇼어' 출연자들과 찍은 사진들도 반가웠지만, 스티븐 스필버그와 찍은 사진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은 이해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싸이의 연이은 행사들과 방송 출연이 그의 인지도를 더욱 상승시켜주고 결국 빌보드 1위라는 성과도 충분히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상상하던 것 이상의 그 무언가를 싸이를 통해 얻을 수 있게 될 겁니다. 그 끝이 어딘지 예측이 안 되는 그런 신기한 일들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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