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5. 08:41

삼둥이달력 수익금 10만개 판매보다 더 특별했던 전액기부 훈훈하다

삼둥이들을 담은 달력이 순식간에 10만부 완판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광풍은 결국 삼둥이들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일 겁니다. 추사랑이 시작을 이끌고 이제는 삼둥이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유는 이번 달력으로 충분했습니다. 

 

방송에서 지인들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만들려던 달력은 전혀 다른 상황으로 전개되었습니다.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판매 요구를 했고, 판매용 달력으로 만든 삼둥이 달력은 순식간에 동이 나고 말았습니다. 소비자가 원해서 채운 이 엄청난 성과는 현재 삼둥이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송일국의 삼둥이를 담은 달력 일명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용 달력으로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합니다. 10만부 완판이 되어 추가 생산을 한다고도 하는데 이후 제작용 달력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그리고 판매된 달력은 내년 1월 5일부터 순차 발송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삼둥이 달력의 가격 5500원 보다 수익금 전액을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한다는 사실입니다.

수익을 위한 달력 판매가 일상인 현실에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사실은 구매를 하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달력 판매의 원조라고 불러도 좋을 무한도전 역시 항상 모든 수익금을 기부해오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한 프로그램이 기부한 금액이 MBC 전체 기부액의 절반을 훌쩍 넘기는 수준이라는 사실은 무도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판매된 수익금이 5억 정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한다니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억대가 넘어가는 금액은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금액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금액을 기부에 전액 사용하는 송일국과 삼둥이들의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삼둥이들의 기부행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최근 선보인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삼둥이의 이모티콘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카카오톡 아이템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지요. 평소 방송에서나 볼 수 있었던 깜찍하고 사랑스런 표정의 삼둥이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통해 장사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이들 내세워 장사를 하기보다는 아이들을 통해 기부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추사랑과 추성훈, 야노시호 역시 광고 등 수익금 중 많은 부분들을 기부를 해왔다는 점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를 찾을 수 있게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이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게 해준 선물은 이런 마음일 겁니다. 삼둥이들의 달력이 곧 소외받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흐뭇해집니다. 단순히 방송을 위한 행위가 아닌 그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가치들을 행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그래서 시청자들마저 뿌듯함을 느끼게 합니다.

 

삼둥이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꽃도령 삼둥이, 워터파크에 간 삼둥이, 루돌프 삼둥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송일국이 직접 찍은 사진은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집안에서 찍은 사진은 삼둥이들의 첫 해외여행을 위한 비자용 사진이 되었지요.

 

사랑이 누나를 보러가는 삼둥이들의 모습이 그저 행복하기만 하던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지요. 그리고 그런 사랑이 가득한 사랑이와 삼둥이들의 역사적인 만남은 그 자체로 시청자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값진 선물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이 수년째 이어가고 있는 연말 행사 중 하나인 달력 판매. 그리고 그 모든 수익금을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훈훈한 기부행위는 이제 송일국과 삼둥이들이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질 수밖에 없는 이 행복한 달력은 단순한 달력 이상의 가치로 다가옵니다. 귀염주의보가 내려진 삼둥이를 1년 내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일이니 말이지요.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런 훈훈한 기부를 모두에게 나누는 행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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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
  1. 지식공장 2014.12.29 08: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저도 삼둥이 좋아하는데 달력 파는 건 지금 알았네요 (지인 배부용이라고 방송에서 봐서ㅜㅜ)
    기부까지 하시다니 송일국씨 정말 송도의 천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