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5. 11:45

송중기 중국 공안까지 나선 인기, 대륙 접수한 송중기 이제 시작인 이유

송중기 인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광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태양의 후예' 시청률은 이미 '별에서 온 그대'를 뛰어넘었습니다. 중국에서의 인기 역시 김수현이 불러온 외계인 열풍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송중기 인기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사전 제작이 완료되어 중국과 동시에 방송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국내보다 중국에서 더 큰 열풍인 듯합니다. 중국 공안까지 나서서 송중기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는 이 황당한 상황이 그저 드라마가 아닌 현실이라는 사실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이런 상황은 중국이기에 가능한 일일 듯합니다. 한류 드라마 열풍을 잠재우기 위해 많은 제한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전 제작을 통해 중국 측에서 방송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은 사전 제작을 요구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재미와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사랑 이야기는 사전 제작이 되었음에도 완벽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군 생활로 인해 3년 가까운 공백이 있었지만 송중기에 대한 대중들의 사랑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그가 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지 '태양의 후예'는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고 있는 '태양의 후예'가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방송되고 있다. 이는 많은 소녀 팬들의 광적인 열광뿐 아니라 적지 않은 남성들의 불만을 부르고 있다. 주위의 많은 여성들이 '송중기 상사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은 한국 드라마 시청이 매우 '위험'하고 법률적 책임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지난 12일 중국 공안의 4대악 척결본부 웨이보에는 '한국 드라마 팬들은 조심! '태양의 후예'에 잠복해 있는 폐해 경보'라는 제목의 글이 이모티콘과 함께 올라왔다고 합니다. 우리 정서상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중국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경고였습니다.

 

이 경보의 핵심은 중국 여심을 사로잡은 송중기로 인해 남성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중국의 많은 여성들이 '송중기 상사병'에 걸렸다는 그들은 한국 드라마 시청이 매우 위험하고 법률적 책임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지적까지 했습니다.  

 

얼마전 송중기를 너무 좋아하는 아내로 인해 불화를 겪은 20대 남편이 자신을 송중기와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사진관에서 행패를 부렸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웨이보에서도 이 사례를 들어 '송중기 상사병'의 폐허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문 기관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는 13일 자사 브이뱅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송중기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송중기는 이 조사에서 8일 8위, 9일 3위였으나 날마다 순위가 오르더니 12일부터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가 바로 송중기라는 사실은 뿌듯함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만큼 송중기의 존재감이 대륙마저 사로잡았다는 의미니 말이지요. 이런 송중기의 인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드라마는 이제 절정으로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송중기에 대한 관심은 중국에서 끝나지 않고 일본에서도 큰 울림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높은 가격으로 일본에 팔린 이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방송되기 시작하면 일본에서 송중기의 인기는 과거 배용준과는 다른 의미로 최고가 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중국과 일본에 이어 싱가폴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송중기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탁월한 연기력과 매력이 하나가 되어 광풍으로 불고 있으니 말입니다. 군 입대 전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는 군 제대 후 다시 군복을 입고 최고의 존재감으로 우뚝 섰습니다. 과연 그가 얼마나 성장할지 추측도 안 될 정도라는 점이 반갑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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