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 11:13
연예인들에 대한 악플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지요. 악플로 인해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던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나올 정도로 악플러들은 사회악과 같은 존재로 전락한지는 오래이지요. 건전한 비판은 연예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악의적인 글들은 그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줄 수밖에 없음을 그들이 모르는 것은 아니겠지요.
연예인이라는 숙명이 가족들까지 비난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에게 찬사를 듣거나 비판을 듣는 것은 숙명과도 같아요. 때로는 도를 넘어서는 비난과 인격모독이 더해지기도 하지만 그 지독함마저 직업상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넘어갈 수도 있을 거에요. 물론 이런 말도 안 되는 비난으로 인해 상처받은 상처들이 끝없이 덧나는 과정에서 참아내지 못하고 스스로 세상과 이별을 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면 씁쓸하고 답답하기도 하지요.
요즘은 그래도 조금 뜸하기는 하지만 연이어 터지는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은 경악 그 자체였어요. 화려하게만 보이는 그들이 불특정 다수가 건네는 이유 없는 비난에 상처받고 치유하지 못하고 그렇게 쓸쓸하게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들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범인을 잡고 보면 초등학생이나 주부 등 조금은 무관해 보이는 이들이 익명성을 담보로 극악한 일을 벌이는 일들이 일상이 되었다는 것에 한 번 더 놀라게 되지요. 최진실 자살과 관련해 그녀를 악의적인 비방으로 비난을 일삼았던 주인공이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는 사실은 다시 한 번 대중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지요.
근거도 없는 말들을 지어내고 이를 통해 연예인을 궁지로 모는 일을 단순한 재미로 치부하기에는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지요. 많은 네티즌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스스로 정화하려는 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그나마 다행이에요.
그럼에도 끊임없이 악플을 달며 살아가는 일부 네티즌들로 인해 모든 네티즌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억울한 일이지요. 그 소수의 악플러들로 인해 모두에게 자유롭고 행복해야만 하는 공간이 권력의 감시 공간으로 변질되어 간다는 사실은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김창렬이 격렬하게 뿜어낸 분노는 비록 거칠기는 했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밖에는 없었어요. 자신에 대한 비난은 감수하겠지만 가족마저 그저 놀이 대상으로 여기는 일부 악플러들의 비이성적인 행동들에 대해 분노한 그를 많은 이들이 비판보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네요.
트위터에 자신의 아들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일부 악플러들이 아들에게 비난을 퍼부은 것에 대한 김창렬의 대응이었어요. 이미 반복되는 악플에도 크게 고민하지 않던 그가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닌 가족에 대한 비난에 극단적인 표현을 써가며 분노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어요.
호란 역시 몇 달 전 악의적인 악플에 대해 분노한 적이 있지요. 전혀 존재하지도 않은 사실을 유포하며 호란을 비난하는 일부 악플러에 대한 그녀의 분노는 아마 호란과 비슷한 상황을 당한 모든 이들의 마음이었을 듯해요.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살아가야만 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이가 공개적으로 이런 식의 대응을 하는 것은 부담일 수밖에는 없어요. 옳은 이야기라고 해도 이를 꼬투리 삼아 비판의 대상으로 공격하기 일쑤이니 말이에요 그럼에도 그녀가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은 더 이상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비난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지요.
국내 연예인들 뿐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들이나 팝스타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 역시 이미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지요.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면 악의적인 악플을 다는 존재들은 세계 어느 곳을 가나 존재하는 기생충 같은 존재인 것은 분명해 보이지요.
악의적인 비난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일부 변태들에 의해 인터넷 공간 자체가 지저분해지는 것은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될 거에요. 익명성이 주는 자유로움을 몇몇 악의적인 악플러들로 인해 감시당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악의적인 악플러들은 네티즌들 스스로 사라질 수 있도록 협력해야만 하는 문제이지요.
누구라도 악플러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세상이에요. 그들의 비난에는 기준도 명분도 없는 오직 자신들의 만족을 위한 행위일 뿐이기에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 역시 내상을 크게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악플러들은 지구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는 무의미한 존재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네요.
악동으로 알려진 김창렬이 자신의 악동기질을 그대로 드러낸 리얼한 글이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악플러들은 최소한 한 번쯤은 고민해봤으면 좋겠네요. 자신들의 가족이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 의해 악의적인 비난을 받는다며 과연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한심한 악플러들에 대한 김창렬의 한 방이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 많은 이들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의미겠지요.
연예인이라는 숙명이 가족들까지 비난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에게 찬사를 듣거나 비판을 듣는 것은 숙명과도 같아요. 때로는 도를 넘어서는 비난과 인격모독이 더해지기도 하지만 그 지독함마저 직업상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넘어갈 수도 있을 거에요. 물론 이런 말도 안 되는 비난으로 인해 상처받은 상처들이 끝없이 덧나는 과정에서 참아내지 못하고 스스로 세상과 이별을 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면 씁쓸하고 답답하기도 하지요.
요즘은 그래도 조금 뜸하기는 하지만 연이어 터지는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은 경악 그 자체였어요. 화려하게만 보이는 그들이 불특정 다수가 건네는 이유 없는 비난에 상처받고 치유하지 못하고 그렇게 쓸쓸하게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들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범인을 잡고 보면 초등학생이나 주부 등 조금은 무관해 보이는 이들이 익명성을 담보로 극악한 일을 벌이는 일들이 일상이 되었다는 것에 한 번 더 놀라게 되지요. 최진실 자살과 관련해 그녀를 악의적인 비방으로 비난을 일삼았던 주인공이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는 사실은 다시 한 번 대중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지요.
근거도 없는 말들을 지어내고 이를 통해 연예인을 궁지로 모는 일을 단순한 재미로 치부하기에는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지요. 많은 네티즌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스스로 정화하려는 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그나마 다행이에요.
그럼에도 끊임없이 악플을 달며 살아가는 일부 네티즌들로 인해 모든 네티즌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억울한 일이지요. 그 소수의 악플러들로 인해 모두에게 자유롭고 행복해야만 하는 공간이 권력의 감시 공간으로 변질되어 간다는 사실은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김창렬이 격렬하게 뿜어낸 분노는 비록 거칠기는 했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밖에는 없었어요. 자신에 대한 비난은 감수하겠지만 가족마저 그저 놀이 대상으로 여기는 일부 악플러들의 비이성적인 행동들에 대해 분노한 그를 많은 이들이 비판보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네요.
"어이, 손가락 파이터 찌질이들"
"내가 가족 기사 뜬거엔 악플 달지 말라고 했을텐데 이 잡놈들아. x신들이 앞에선 암말도 못할 거면서 익명으로 깝 좀 치지마라"
"내 기사뜨면 달려드는 악플러들한테 경고한다. 내 욕하는거 괜찮은데 내 가족한테까지 더러운 자판 놀리면 니들 제대로 고소해줄게. 내 가족이 니들한테 피해준거 있냐? 아 짜증나"
"내가 가족 기사 뜬거엔 악플 달지 말라고 했을텐데 이 잡놈들아. x신들이 앞에선 암말도 못할 거면서 익명으로 깝 좀 치지마라"
"내 기사뜨면 달려드는 악플러들한테 경고한다. 내 욕하는거 괜찮은데 내 가족한테까지 더러운 자판 놀리면 니들 제대로 고소해줄게. 내 가족이 니들한테 피해준거 있냐? 아 짜증나"
트위터에 자신의 아들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일부 악플러들이 아들에게 비난을 퍼부은 것에 대한 김창렬의 대응이었어요. 이미 반복되는 악플에도 크게 고민하지 않던 그가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닌 가족에 대한 비난에 극단적인 표현을 써가며 분노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어요.
호란 역시 몇 달 전 악의적인 악플에 대해 분노한 적이 있지요. 전혀 존재하지도 않은 사실을 유포하며 호란을 비난하는 일부 악플러에 대한 그녀의 분노는 아마 호란과 비슷한 상황을 당한 모든 이들의 마음이었을 듯해요.
"살면서 식당에서 서빙하는 사람한테 반말 써본 적 단 한번도 없다. 그런 행동 천박해 보여서 혐오하거든. 근데 이 놈은 왜 저러고 다니지? 만나서 뺨이나 한 대 시원하게 올려붙였음 좋겠네"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살아가야만 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이가 공개적으로 이런 식의 대응을 하는 것은 부담일 수밖에는 없어요. 옳은 이야기라고 해도 이를 꼬투리 삼아 비판의 대상으로 공격하기 일쑤이니 말이에요 그럼에도 그녀가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은 더 이상 악의적이고 근거 없는 비난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지요.
국내 연예인들 뿐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들이나 팝스타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 역시 이미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지요.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면 악의적인 악플을 다는 존재들은 세계 어느 곳을 가나 존재하는 기생충 같은 존재인 것은 분명해 보이지요.
악의적인 비난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일부 변태들에 의해 인터넷 공간 자체가 지저분해지는 것은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될 거에요. 익명성이 주는 자유로움을 몇몇 악의적인 악플러들로 인해 감시당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악의적인 악플러들은 네티즌들 스스로 사라질 수 있도록 협력해야만 하는 문제이지요.
누구라도 악플러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세상이에요. 그들의 비난에는 기준도 명분도 없는 오직 자신들의 만족을 위한 행위일 뿐이기에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 역시 내상을 크게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악플러들은 지구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는 무의미한 존재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네요.
악동으로 알려진 김창렬이 자신의 악동기질을 그대로 드러낸 리얼한 글이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악플러들은 최소한 한 번쯤은 고민해봤으면 좋겠네요. 자신들의 가족이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 의해 악의적인 비난을 받는다며 과연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한심한 악플러들에 대한 김창렬의 한 방이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 많은 이들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의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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