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0. 14:35

김재중 송지효, 자칼이 온다 출연으로 박유천을 넘어설 수 있을까?

김재중이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면서도 영화 출연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5월 중 방송이 예정된 '닥터진'에 출연이 확정되어 이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그가 이번에는 첫 영화 출연이 확정되었네요. 같은 소속사 연기자인 송지효와 함께 '자칼이 온다' 출연을 하게 되며 완벽한 연기자가 된 박유천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김재중 맹공격으로 박유천의 아성을 넘어설까?

 

 

 

 

JYJ라는 이름으로 함께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들이 의도하지 않은 대결 구도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하네요. 물론 이들의 대결이란 누군가를 비하하는 방식이 아닌 긍정적인 경쟁이라는 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대결은 무척이나 흥미롭기만 하네요.

 

  

노마드 필름에서 준비하고 있는 '자칼이 온다'라는 영화에 같은 매니지먼트 사 소속인 송지효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는 점은 흥미롭지요. 김재중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선보인 것은 지난 해 방송되었던 '보스를 지켜라'였어요. 물론 그 전에 일본에서 최고 인기 청춘스타들과 함께 출연했던 '솔직하지 못해서'로 연기력을 선보였지만 국내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검증 받지는 못했었지요. 하지만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의 영화 진출은 자연스럽지요.

 

영화 출연도 '천국의 우편배달부' 등을 통해 보여주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한 김재중에게 이번 작품은 진정한 영화배우로서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더욱 김재중은 송승헌, 이범수 등과 함께 출연이 확정된 '타임슬립 닥터진'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지요.

 

같은 소속인 박유천이 현재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해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경쟁이 될 수밖에는 없게 되었어요. 매년 한 편씩 드라마에 출연하며 모두 최강의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박유천은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자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지요. 이런 박유천에게 강력한 존재감은 다른 이가 아닌 절친인 김재중이라는 사실은 흥미롭네요.

 

'자칼이 온다'는 어리바리한 여자킬러인 여자주인공이 인기가수를 납치한 뒤 의뢰를 받은 엉뚱한 방식으로 살해하려 하고, 그 와중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트를 그린 코미디물로 자연스럽게 코믹 연기가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김재중의 색다른 면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은 흥미롭네요. 

 

 

박유천이 코믹 연기마저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와중에 김재중마저 이런 코믹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는 점은 흥미롭지요. 과연 둘 중 누가 최고의 코믹 연기의 지존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흥미롭지요. 영화와는 달리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에서는 진지한 연기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극과 극의 연기를 보여줄 김재중이 기대되네요. 

 

JYJ라는 이름으로는 한 몸이 되어 무대 위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지만 개별 활동을 하는 그들은 어쩔 수 없는 경쟁자가 될 수밖에는 없어요. 연기자 겸업을 하면서도 아이돌 출신의 편견을 깨고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가는 그들의 모습은 든든하게 다가오네요.

 

박유천의 연기가 연일 호평을 받고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뒤이어 등장할 김재중의 열기는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 부족함이 없네요. 드라마와 영화를 한꺼번에 공략하는 김재중이 한 발 앞서간 박유천을 넘어설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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