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 11:39
박명수와 유재석이 듀엣을 한다니 소식만으로도 유쾌함을 주는 것은 이들이 아니라면 결코 쉽지 않지요.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을 가진다는 것은 남들을 웃겨야 사는 그들에게는 특권이 아닐 수 없어요. 어느 가수 못지 않게 꾸준하게 음악을 하는 명수옹과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나름대로 가수로 데뷔를 했던 유재석의 조합은 최강이 아닐 수 없네요.
투 프린스,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유쾌하다
아이돌 전성시대 의외의 인물들이 주목을 받고는 하지요. 가장 중요한 인물은 바로 유세윤이 만든 UV였어요. 뮤지와 함께 너무 편안하게 만든 그들의 음악은 말 그대로 센세이션이었어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 그들은 그 어떤 스타들 못지않은 인기를 얻어냈어요.
콘셉트이지만 너무 쿨 하게 대처하는 그들의 모습은 유세윤이기에 어울리는 당당함이었어요. 노래와 그들이 보여준 뮤직비디오에서 모습들은 '쿨 하지 못해 미안해' 와는 달리 너무 쿨 해서 고마운 이들이었지요.
아이돌에 대한 반감이 극심한 상황에서 이들의 등장은 냉소를 가장 쿨하고 재미있게 표현해서 보여주는 것이 되어 마치 악플을 가장 유쾌하고 통쾌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많은 이들이 사랑할 수밖에는 없었어요.
이런 그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이는 다름 아닌 최고의 1인자와 2인자...아니 점오인 유재석과 박명수의 결합은 또 다른 차원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존재들이에요. 막강한 버라이어티 '무한도전'를 이끄는 존재감과 함께 그들이 오랜 시간 만들어낸 대단한 캐릭터의 힘은 그 누구도 근접할 수 없는 특별함이었어요.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에 함께 활동하며 그 누구보다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이들이 얄궂게도 일요일 저녁에는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대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팬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든든하기만 하네요.
이런 그들이 함께 듀오를 결성해 노래를 한다는 것은 UV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가수라는 직업을 자신을 다채롭게 알리는 하나의 방편으로 생각한다는 명수옹은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어요. 노래는 못하지만 기계의 힘으로 음반을 내고 있다는 그는 노래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자신의 웃음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존재로서의 가수로 만족한다는 솔직함이 무엇보다 크게 다가왔었어요.
여름이면 여름이 생각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바다의 왕자', '냉면','고래'까지 매년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트렌드 음악을 선보이며 나름의 성공적인 가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요. 우습게 생각할 수 없는 게 이 세 곡 모두가 모두 성공했지요. 그 누구도 쉽지 않은 계절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를 연속으로 내고 있는 명수옹이 내년에는 어떤 곡으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것은 기존에 그가 만들어 놓은 노래들 때문이겠지요.
신사동 호랭이의 곡인 '퐈이아'는 리쌍의 길이 피처링을 한 곡으로 유명하지요. MBC 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이 결방되면서 명수옹 만의 홍보 전략이 무너져 아쉬움을 주었지만 어느 정도 성공한 곡이었어요. 이 곡이 나온 후 재석은 "왜 내게는 부탁을 안했냐"며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지요.
물론 농담반 진담반이었겠지만 그만큼 유재석이 박명수를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해요. 그런 이유로 이번 박명수의 신곡에 유재석은 당당하게 피처링으로 참석을 한다고 하네요. 이트라이브와 신사동 호랭이가 각각 곡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잘 하는 두 곡의 듀엣 곡을 들을 수도 있겠네요.
상황에 따라서는 두 곡중 좋은 곳 하나를 선택한다고 했지만 둘 모두 최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곡가들이기에 의외의 곡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신사동 호랭이는 방송에 나와서도 명수옹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내기도 했었죠. 과연 그들이 어떤 곡을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퓨처라이거를 통해 의외의 랩 솜씨를 보인 유재석이기에 의외의 피처링으로 멋진 듀오가 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박명수의 신곡 소식을 듣고 유재석이 먼저 손을 내밀며 가능해진 듀오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네요. 2AM과 2PM을 겨냥해 2PR로 이름을 지었다는 그들이 과연 아이돌 전성시대를 넘어 최고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흥미진진한 조합이 아닐 수 없네요.
투 프린스,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유쾌하다
아이돌 전성시대 의외의 인물들이 주목을 받고는 하지요. 가장 중요한 인물은 바로 유세윤이 만든 UV였어요. 뮤지와 함께 너무 편안하게 만든 그들의 음악은 말 그대로 센세이션이었어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온 그들은 그 어떤 스타들 못지않은 인기를 얻어냈어요.
콘셉트이지만 너무 쿨 하게 대처하는 그들의 모습은 유세윤이기에 어울리는 당당함이었어요. 노래와 그들이 보여준 뮤직비디오에서 모습들은 '쿨 하지 못해 미안해' 와는 달리 너무 쿨 해서 고마운 이들이었지요.
아이돌에 대한 반감이 극심한 상황에서 이들의 등장은 냉소를 가장 쿨하고 재미있게 표현해서 보여주는 것이 되어 마치 악플을 가장 유쾌하고 통쾌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 많은 이들이 사랑할 수밖에는 없었어요.
이런 그들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이는 다름 아닌 최고의 1인자와 2인자...아니 점오인 유재석과 박명수의 결합은 또 다른 차원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존재들이에요. 막강한 버라이어티 '무한도전'를 이끄는 존재감과 함께 그들이 오랜 시간 만들어낸 대단한 캐릭터의 힘은 그 누구도 근접할 수 없는 특별함이었어요.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에 함께 활동하며 그 누구보다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이들이 얄궂게도 일요일 저녁에는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상대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팬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든든하기만 하네요.
이런 그들이 함께 듀오를 결성해 노래를 한다는 것은 UV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가수라는 직업을 자신을 다채롭게 알리는 하나의 방편으로 생각한다는 명수옹은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어요. 노래는 못하지만 기계의 힘으로 음반을 내고 있다는 그는 노래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자신의 웃음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존재로서의 가수로 만족한다는 솔직함이 무엇보다 크게 다가왔었어요.
여름이면 여름이 생각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바다의 왕자', '냉면','고래'까지 매년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트렌드 음악을 선보이며 나름의 성공적인 가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요. 우습게 생각할 수 없는 게 이 세 곡 모두가 모두 성공했지요. 그 누구도 쉽지 않은 계절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를 연속으로 내고 있는 명수옹이 내년에는 어떤 곡으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것은 기존에 그가 만들어 놓은 노래들 때문이겠지요.
신사동 호랭이의 곡인 '퐈이아'는 리쌍의 길이 피처링을 한 곡으로 유명하지요. MBC 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이 결방되면서 명수옹 만의 홍보 전략이 무너져 아쉬움을 주었지만 어느 정도 성공한 곡이었어요. 이 곡이 나온 후 재석은 "왜 내게는 부탁을 안했냐"며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지요.
물론 농담반 진담반이었겠지만 그만큼 유재석이 박명수를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해요. 그런 이유로 이번 박명수의 신곡에 유재석은 당당하게 피처링으로 참석을 한다고 하네요. 이트라이브와 신사동 호랭이가 각각 곡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잘 하는 두 곡의 듀엣 곡을 들을 수도 있겠네요.
상황에 따라서는 두 곡중 좋은 곳 하나를 선택한다고 했지만 둘 모두 최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곡가들이기에 의외의 곡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신사동 호랭이는 방송에 나와서도 명수옹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내기도 했었죠. 과연 그들이 어떤 곡을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퓨처라이거를 통해 의외의 랩 솜씨를 보인 유재석이기에 의외의 피처링으로 멋진 듀오가 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박명수의 신곡 소식을 듣고 유재석이 먼저 손을 내밀며 가능해진 듀오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네요. 2AM과 2PM을 겨냥해 2PR로 이름을 지었다는 그들이 과연 아이돌 전성시대를 넘어 최고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흥미진진한 조합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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