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1. 06:20

최희진 가석방? 다시 시작된 황당한 글들 비난이 당연한 이유

대중들을 경악스럽게 했던 최희진이 가석방 되었다는 소식이 화제네요. 황당한 일들로 대중들은 물론 태진아와 이루마저 파렴치범으로 몰아버린 희대의 사기꾼의 가석방은 그저 씁쓸하기만 하네요. 일부에서는 모범수로 생활해서 가석방이 되었다고 하지만, 모범수가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 가석방이 되었다고 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누가 뭐라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과거의 죄를 현재까지 이어가는 것은 과도한 일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다시 미니홈피에 글을 올리며 하는 모습은 병이 도져 다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이미 일부 매체에서는 치료를 위해 가석방된 것을 모범수로 꾸미고, 그녀의 인터뷰를 통해 논란을 위한 논란을 만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최희진은 여전히 반성이란 존재하지 않는 존재인가?

 

 

 

 

 

 

수감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미니홈피를 다시 시작한 것은 여전히 과거의 잘못을 깊이 반성했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음주운전자가 구속되어 가석방 된 후 운전을 바로 시작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 말이지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대중을 기만하고 피해 당사자들을 협박하며 큰돈을 뜯어내려는 사기꾼의 그 모든 것이 미니 홈피로 시작을 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병세는 다시 재발되고 있다고 봐도 좋을 듯하네요.

 

 

당시 최희진의 거짓말과 이를 그대로 믿었던 일부로 인해 태진아와 이루는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파렴치한 존재로 낙인이 찍혔었지요. 낙태와 폭행이라는 말은 유명한 가수 부자인 그들을 나락으로 빠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그동안 큰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가요계에 정착하던 이루는 최희진 사건으로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어요. 그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시절과 비교해보면 비교 자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망가져있으니 말입니다. 잘못은 최희진이 모두 했지만, 결과적으로 유명인인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모든 피해를 다 받고 여전히 힘겨워 해야 한다는 사실은 문제네요.

 

감옥에 수감되었으니 자신의 죄 값을 모두 치렀다고 이야기하는 최희진의 모습을 보면 반성이란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철저하게 자신 외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물은 수감 생활 동안에도 변한 것은 없었고, 그런 모습은 여전히 그녀의 미니홈피 글에 모두 드러나 있으니 말이지요.

 

"보통의 경우 형기의 3분의 2를 채우면 가석방 심사대상에 포함된다. 수감 중에도 정기적으로 우울증 등 치료를 받고 관련된 약을 복용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들이 참고가 돼 가석방된 것"

일부 언론의 미화와는 달리, 최희진은 모범수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해서 가석방이 된 것이라고 밝혀졌네요. 마치 모범수로 자신의 죄에 대한 반성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모든 준비가 된 것처럼 미화하던 언론과는 달리, 현실적으로 최희진의 변화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듯합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듯 모든 논란의 시작이 되었던 미니홈피를 다시 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황당한 주장을 다시 시작했다는 점에서 반성이란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사기의 시작이자 대중을 기만한 그 공간에 다시 복귀해 여전히 자신에 대한 애정만 쏟아내고 있는 모습은 씁쓸하기만 하니 말이지요.


"출소한지 55일 솔직히 말해서 힘드네요. 그냥 모든 게 다..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고 싶을 만큼"

"무너져버린 매장 당해버린 그래도 열심히 일했던 내 삶의 터전, 명예, 색안경 낀 시선들 다 힘드네요. 가슴에서 아프고 뜨거운 뭔가가 울컥울컥하면 찬물아래 한참을 서 있는답니다"

"가슴에서 아프고 뜨거운 뭔가가 울컥하면 찬물 아래 한참 서 있는다. 자업자득이니 버티라고? 대가는 치렀으니 이제 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 되지 않나?"

 

그녀가 올린 글을 보면 수감 전에 올렸던 글들과 유사할 뿐이네요. 당시 태진아 이루를 협박하고 이를 통해 거액을 뜯어내려는 악의적인 목적이 있었고, 현재는 그 목적을 상실한 것이 다르지만 여전히 자신만을 생각하는 모습은 변함이 없으니 말입니다.

 

반성이라는 대목은 찾아볼 수도 없고, 오직 자신이 긴 시간 동안 수감이 되었다는 사실만 강조되는 글에는 억울함을 엿볼 수 있을 정도네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대목은 바로 자신을 색안경 끼고 바라보고 있다고 억울해 하는 대목입니다. 색안경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에 대해 비판하는 시각을 색안경이라 표현할 정도로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자신이 무너져버리고 매장 당한 심정에 대해 분노하고 힘겨워 하는 것만큼, 자신이 악의적인 거짓말로 삶 자체를 무너지게 만들었던 태진아와 이루를 생각한다면 이런 투정을 부릴 수는 없을 겁니다. 사기를 치고 협박하고 언론플레이를 통해 대중들까지 기만했던 그 뻔뻔함이 여전히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수감생활동안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가 다 드러나는 대목이네요.

 

반성보다는 자신의 현실에 대한 분노만 키워온 범죄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라는 말은 당황스러운 이야기일 뿐이니 말입니다. 또 다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이 반복되기는 힘들 수도 있을 겁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과거 그녀가 보인 파렴치한 행동을 알고 있는 이들이 많으니 말이지요. 상습적으로 남자들을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해왔던 그녀의 행동은 여전히 반성보다는 분노로 담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최희진의 미니홈피 글에 많은 이들이 황당해 하며 비난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네요. 최소한 자신이 과거 저지른 잘못에 대해 반성이라는 것을 한다면 이런 뻔뻔한 글을 올릴 수는 없으니 말이지요.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노골적으로 최희진을 희생양으로 묘사하는 행위도 그만둬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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