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6. 14:04

이승기 지붕낙하 대역 없는 액션승기 구가의 서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승기 주연의 '구가의 서'가 4월 8일부터 방송이 시작됩니다. 작년 말부터 기다려왔던 많은 이들에게는 이제 기라림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은 반갑기만 합니다. 지난주에 공개된 이승기의 사진 한 장만으로도 기대감이 폭발했던 '구가의 서'는 오늘 공개된 사진으로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이었습니다. 3M가 넘는 높이에서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해냈다는 사실은 반갑습니다. 리딩부터 빛나는 외모로 모든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이승기는 연기에서도 굴욕이 없는 그의 모습에 '구가의 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해주고 있습니다.

 

개봉박두 구가의 서, 이승기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이승기가 처음 도전하는 사극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의 괴물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이승기가 과연 사극에 어떻게 적응할지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여기에 이 멋진 남자가 괴물이 되어간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을 더욱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되고 싶은 슬픈 운명을 타고난 최강치가 인간들을 도우며 어떻게 사랑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이승기에 이어 수지와 이유비라는 젊은 배우들과 함께, 이성재, 조성하와 정혜영, 김희원 등 단단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 등장한다는 사실은 반갑습니다.

 

'제빵왕 김탁구'와 '영광의 재인'으로 시청률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던 강은경 작가가 대본을 담당했다는 사실은 든든합니다. 이미 완성도와 재미를 검증받은 작가의 신작은 그만큼 기대치가 커지니 말입니다. 여기에 '시크릿 가든'과 '신사의 품격'으로 최고의 히트 감독이 된 신우철 피디가 함께한다는 사실은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아주었던 감독과 작가가 손을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구가의 서'는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니 말입니다. 익숙한 방식의 괴물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이런 방식도 그들이 담당하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니 말입니다.

 

 

지난주 첫 촬영 사진들이 쏟아지며 그동안 '구가의 서'에 목이 말랐던 팬들은 환호성을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진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반항을 일으킬 정도로 이승기에 관한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그동안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들이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이 작품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승기는 우월한 외모와 기럭지로 한 장면 한 장면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명장면으로 만들고 있다. 액션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액션을 바탕으로 이승기 특유의 감성 연기가 어우러져 '최강 최강치'를 만들고 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3m 높이의 지붕에 올라서 대역 없이 실제 액션을 보여준 이승기에 대한 평가는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해주었습니다. 액션 연기가 없었던 이승기가 액션을 대역 없이 이렇게 대단하게 해주는 것은 그만큼 많은 노력을 했다는 방증입니다. 

 

이승기의 '지붕 낙하' 액션 장면은 지난 14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촬영장에 등장한 이승기는 긴장감을 드러내는 스태프들과는 달리, 전혀 두려움 없는 모습으로 3M가 훨씬 넘는 높이의 지붕 위에 올라갔다고 하지요. 이승기가 직접 촬영을 하는 만큼 스태프들로서는 긴장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주인공인 이승기가 액션 장면을 찍다 다치기라도 한다면 방송 자체가 문제가 될 테니 말입니다. 또한,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지붕 위에서 대기하면서도 오히려 환한 웃음으로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달래는 모습을 보여 '국민 훈남'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고도 합니다. 

 

신우철 피디와 무술감독과 이승기가 만들어낸 이 장면은 단 한 번에 O.K를 받으며 역시 이승기라는 평가를 받았으니 말입니다. 3m 높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해낼 정도로 이승기의 연기는 대단하기만 합니다. 4월 8일 '마의'의 후속으로 진행될 이 작품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알 수는 없습니다.

 

이승기가 지난 드라마 '더킹 투하츠'로 단단한 연기자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큽니다. 그저 가수출신 배우가 아니라, 배우 이승기로서 충분히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작품의 완성도 못지않게 대중적인 인기도 한몸에 받는 흥행 스타가 되는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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