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기성용 열애인정에 한혜진 비난은 황당하다

기성용이 자신의 축구화에 적은 HJ가 바로 한혜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내용을 보면 기성용과 한혜진이 연인 사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지난해 8월 '힐링캠프'에 출연해 한혜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기성용으로서는 자신의 이상형을 연인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그 무엇보다 행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도로는 기성용과 한혜진이 연인 관계로 확대된 것은 올 2월부터라고 합니다. 그동안은 누나와 동생 사이로 지내왔다고 하니 현재가 그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인 듯합니다. 영국과 한국이라는 너무 먼 곳에서 연애해야만 한다는 사실은 결코 쉬울 수 없는데 그들의 열애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5월 결혼을 하고 싶다는 기성용, 둘의 행복이 기대된다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은 상당히 오랜 시간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논란이 일자 한혜진 측에서는 열애설을 부정하며 논란을 잠재우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진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이 열리며 이 논란은 더욱 커질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기성용은 자신의 축구화에 누군가를 의미하는 이니셜 HJ를 새겨 열애설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었습니다. 더욱 이니셜이 한혜진을 의미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경기 후 자신의 생각을 밝히겠다는 기성용의 입만 바라보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경기 후에도 기성용은 HJ에 대한 어떤 말도 하지 않은 채 모든 것이 종료되는 듯했습니다.

 

문제는 파파라치가 기성용을 추격하며 한혜진과 만나는 과정을 모두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사진 안에 기성용과 한혜진이 함께 등장하는 것은 없지만, 한혜진의 집에 들러 그녀를 데려와 기성용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는 사실은 그들의 열애설을 기정사실로 굳히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 결심을 굳힌 것 같다. 특히 기성용의 경우 열애설이 알려지고, 사진이 찍히는 것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 할 것 같다"

"기성용 본인도 여름에 결혼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 비밀도 아니다. 최근 축구화에 공개된 이니셜 HJ(일간스포츠 단독보도)도 한혜진이 맞다. 오히려 기성용은 빨리 둘의 열애 사실이 공식화 되기를 바라는 눈치다"

 

기성용의 측근은 적극적으로 기성용이 한혜진과 5월에 결혼을 하겠다는 태도를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인들은 그가 한혜진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가 끝나면 한혜진과 결혼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힐 정도로 기성용의 마음은 단단한 듯합니다.

 

 

현재 한혜진은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부로 숨길 수 있는 상황도 아닌 듯합니다. 아직 소속사에서도 공식적인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고, 한혜진 역시 이 논란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고 있지 않기에 확실하게 이야기를 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직 언급만 하지 않았을 뿐 이들의 열애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 듯합니다.

 

누리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들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힐링캠프'에 한혜진의 형부인 영화배우 김강우가 출연했을 때 등장한 사진이 그 단서가 되었지요. 김강우의 아이 사진 속 매트와 기성용이 찍은 사진 속 매트가 같다는 점에서 둘의 관계를 추측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그런 추론이 사실이라는 점이 놀랍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선남선녀가 만나 서로 사랑하는 것이 이상할 이유는 없습니다. 더욱 방송 출연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기성용에게는 8살이라는 나이 차도 무의미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연애를 마친 한혜진이 기성용과 열애를 하는 것 역시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일부이기는 하지만 한혜진에게 인신공격하는 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나얼과의 이별 이유를 기성용과의 열애 때문이라며 비난을 하는 모습은 놀랍습니다. 9년 동안 연인의 관계를 유지해왔던 그녀가 나얼과 헤어진 이유가 기성용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오랜 연애가 주는 문제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아쉬워했다는 점에서 기성용 때문에 나얼과 헤어졌다는 추측은 받아들이기 어렵기만 합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서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달랐다는 점에서 논란이 만들어질 수는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한혜진을 비난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사람들의 관계는 쉽게 예측할 수도 없고, 함부로 이야기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는 점에서 한혜진에 대한 비난은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일 뿐입니다.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이 뜨자 나얼의 '아니야'라는 곡이 화제가 되는 등 대중들의 관심은 대단합니다. 비록 일부가 비난하기는 하지만,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설이 반가운 것은 선남선녀들이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9년 열애를 해도 결혼하지 못했던 한혜진이 얼마 되지 않은 연인과 기성용의 바람처럼 5월 결혼을 할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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