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 10:38

이민호 춘완 중국을 사로잡은 CCTV 춘완 출연, 대륙마저 품은 절대 강자의 위엄

이민호의 인기는 설 연휴에도 이어졌습니다. 중화권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가 중국 CCTV 춘완에 출연해 7억 명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12억이 넘는 인구 중 절반이 넘는 중국인이 시청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국인 이민호는 대륙을 사로잡은 진정한 절대강자였습니다. 

 

중국에서의 이민호에 대한 인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꾸준했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연말 시상식에서 화려하게 빛이 났던 이민호는 중국인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명절에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중국내 이민호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이민호는 지난 30일 중국 최고의 인기프로 '춘제완후이'에 출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대단한 것은 높은 시청률로 인해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라는 점에서 당연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인구의 절반이 넘는 이들이 시청하는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설날 특집프로에 이민호가 출연했다는 사실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교가 쉽지는 않지만 국내 연말 시상식 행사에 중국이나 일본 배우가 출연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 겁니다. 자국민을 위해 그들의 행사에 외국인을 초청해 함께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중국내 이민호의 인기가 자국 스타들 이상이라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욱 대단하게 다가옵니다.


가장 보수적이고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CCTV의 춘제완후에 이민호가 출연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춘제완후에는 중화권 예술 각계를 대표하는 가수, 배우, 만담가, 소수민족 예술가, 무용수, 기예단, 무술가, 코미디언, 클래식 연주가 등 최고 실력자들이 갑오년 새해를 맞는 자리에 함께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국에서는 가장 중요한 방송 행사였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중국이 자랑하고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그 대단한 프로그램에 낯선 이방인 일 수도 있는 이민호가 함께 했다는 사실은 우리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일일 겁니다. 한국 배우의 위대함을 이민호가 12억 인구의 중국인들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었으니 말이지요. 

 

CCTV 춘제완후에 출연해 중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도 대단합니다. 보수적이고 자부심이 강한 중국인들이 이민호에게 특권 아닌 특권을 줬다는 사실은 분명하니 말이지요. 성룡의 영화나 중화권 영화에 등장하는 외국인들이 모두 중국어를 사용하는 것에서도 그들의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함으로 다가오고는 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이민호에게 그를 위해 한국어로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말 그대로 중국인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자 행사인 CCTV 춘제완후에 가장 출연해 한국어로 노래를 부른 것도 대단했지만, 이민호와 인터뷰를 하며 그가 출연했던 '상속자들' 이야기를 전하는 등 이민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대단했습니다. 중국 소수민족까지 총출동한 엄청난 쇼에서 외국인인 이민호가 나와 당당히 한국어로 노래를 한 것까지도 대단했지만, 시청자들 못지않게 화색이 돌아 이민호와 인터뷰를 하는 진행자의 모습에서 그의 인기가 중국에서 얼마나 높은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민호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잇다는 사실은 그가 출연하는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CCTV 사이트 접속자 수가 급격하게 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민호 출연 시간을 전후해 중국 최대의 SNS인 웨이보와 각종 포털 사이트는 이민호의 이름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12억의 인구를 들었다 놨다 하는 이민호의 존재감은 그저 CCTV 출연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민호는 무대에서 공연을 마친 뒤 곧바로 뉴스 채널인 CCTV 13에 출연하는 바쁜 일정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뉴스 채널인 CCTV 13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남녀 앵커 2명과 함께 10여분 동안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민호의 목소리가 좋다며 여성 앵커는 즉석에서 이민호에게 아나운서 역할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아나운서 이민호입니다"라고 말하는 대단한 예능감마저 보여주었습니다. 

 

이민호의 위상이 현재가 절정이 아니라 앞으로가 더욱 거대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상속자들'로 국내 팬들만이 아니라 거대한 중화권 팬들마저 흠뻑 빠지게 했던 이민호는 올 해 영화 출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이민호의 존재가치를 보여주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민호의 인기는 그저 현재가 최고점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그의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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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
  1. 도도한 피터팬 2014.02.01 16: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꽃남이나 시티헌터 때는 엄청 날카로운 인상이었는데, 상속자들부터는 훈훈한 인상으로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