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0. 07:44

섹션 이민호 인터뷰는 왜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을까?

이민호가 섹션TV에 출연해 편안하게 인터뷰를 하는 모습은 스타다웠습니다. 항공사 광고를 촬영하는 이민호를 찾아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그가 들려준 사인회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70대 팬이 자신을 찾아 사인을 받으며 만원인지 5만원인지 알 수는 없지만 손에 꼬옥 쥐어주던 할머니의 다정함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한국만이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민호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국에서는 국빈급 인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의 움직임 하나에 중국인들이 들썩거릴 정도라 하니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최고의 스타가 느끼는 행복과 잊지 못하는 팬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민호가 느낀 잊을 수 없는 팬은 바로 70대 팬이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여성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호가 수많은 팬들 중 70대 팬을 기억하는 것은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이었기 때문이었지요.

 

"한 번은 한국에서 팬 사인회를 하는데 사인을 받으러 오신 70대 팬 분이 있었다. 사인을 받으신 후 만원인지 5만원인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지폐 한 장을 손에 꼭 쥐어주고 가셨다"


"왜 돈을 쥐어주는 것은 아끼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지 않냐. 손자에게 용돈을 주는 듯한 의미였던 것 같다. 진짜 감동이었다. 느낌이 짠했던 기억이 난다"

이민호가 기억하고 있는 70대 팬이 보인 모습은 친손자를 보는 듯한 다정함이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팬들을 만나왔던 그에게 왜 70대 팬이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는 바로 할머니의 다정함 때문이었습니다. 돈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에게 지폐 한 장을 손에 꼭 쥐어주고 떠난 팬의 모습은 큰 잔상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을 아끼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은 손자에게 용돈을 주는 의미였을 것 같다며 큰 감동이었다는 이민호는 역시 속깊고 다정한 스타였습니다. 70대 팬이 보인 다정다감한 모습에 오랫동안 기억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보다 인간적인 스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는 사실은 더욱 큰 감동과 사랑으로 다가서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중국을 찾은 이민호의 공항 패션부터 그의 모든 모습들이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진행되는 광고 촬영을 위해 날아간 이민호를 보기 위해 공항에 운집한 수천 명의 팬들은 오직 그를 보기 위해 공항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제는 한류 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 모이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다가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속 배우 김래원처럼 털털하고 소박한 역할을 맡고 싶다. 삼선 슬리퍼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역할이라면 어떤 것이든"

"사실 내가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전에는 항상 돈이 없는 남자를 연기했다. 그런데 '꽃보다 남자' 이후로는 돈 많은 남자 역할만 들어오더라"

이민호는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연기와 관련해 보다 다양한 연기를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민호를 기억하는 일반인들은 '꽃남'으로 통칭되는 재벌가의 멋진 남자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자연스러울 겁니다. 멋지고 모든 것을 가진 남자로 인식되는 이민호가 완벽하게 다른 존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 역시 반가웠습니다.

 

 

'옥탑방 고양이' 속 김래원처럼 털털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이민호의 바람은 그만큼 당당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기존 이미지로 만들어진 모습이 아니라 보다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그는 그렇게 보다 단단한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홍콩에서 밀랍인형 전시가 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민호는 여전히 안주보다는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존재였습니다. 자신의 인기에 남겨지기 전보다는 보다 다양하고 고전적인 역할을 통해 진정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반갑고 행복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배우 이민호가 현재보다 더 크고 당당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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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
  1. 전포 2014.03.13 09: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재밌게 보고 갑니다. 오늘 비올지도 몰라요~ 우산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