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4. 18:28
뜬금없이 왕년의 멤버들이 서로 왕따였음을 호소하고 있네요. 쥬얼리 멤버였던 서인영과 조하랑은 서로가 왕따를 당했다는 고백을 해 네티즌들의 설왕설래를 받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당시 함께 활동하던 이지현 미니홈피에 왕따 주범이라며 테러 수준의 공격을 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어요.
쥬얼리는 왕따 그룹이었단 말인가?
쥬얼리 시절 왕따 논란은 쥬얼리 시절 조민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그녀가 새롭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부터였어요. 이름도 본명인 조하랑으로 바꾸며 의욕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뜬금없이 공개적으로 서인영과 화해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서 주목을 받았어요.
당연히 이 말을 들은 서인영은 당황해하며 화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대처하기도 했어요. 자신이 발표한 곡 '여전히'를 서인영을 염두에 두고 작사를 했다며 그녀와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발언은 철저하게 언론 플레이를 통해 관심 끌기의 일환으로 보였어요.
서인영 측에서는 자신을 이용해 관심을 받으려는 조하랑 측의 발언들에 언짢아 할 수밖에는 없었지요. 진정 그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싶었다면 사전 조율을 통해 서인영과 대화를 시도하는 게 옳았을 텐데 공개적인 방식으로 마치 서인영이 쥬얼리 시절 자신을 왕따시켜 마음고생이 심했고 탈퇴까지 했다는 식으로 상황을 몰아가는 것은 황당할 수밖에는 없었을 거에요.
서인영이 불같은 성격에 욱하는 모습들로 인식되어 있는 상황에 조하랑의 이런 말들은 서인영을 진짜 악녀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지요.
이런 서인영 통한 관심 받기가 가수활동에 도움은커녕, 아무런 반항을 일으키지 못하고 대중들은 그녀가 활동을 한지도 알지 못할 정도였어요. 2달 전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는 조하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써늘할 정도였지요.
이런 상황에서 조하랑은 지난 달 부터는 아역 배우 출신이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통해 홍보를 하던 그녀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것은 쥬얼리가 새롭게 재편해 음반을 내려는 시점과 맞물린 요즘이에요. 서인영이 <밤이면 밤마다>출연을 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기 때문이지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인영의 이 발언은 과거 조하랑의 이야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반항을 일으키며 오늘 하루 종일 쥬얼리 시절 서인영과 함께 활동을 하다 탈퇴했던 두 멤버에 집중되었어요. 바로 쥬얼리 원년 멤버였던 조하랑과 이지현이 그들이지요.
방송을 통해 서인영이 밝힌 이 내용이 사전 홍보용으로 언론에 공개되며 일파만판 커지며, 조하랑과 이지현 홈피를 찾아간 네티즌들로 인해 논란이 확산되었어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서인영을 직접 언급하고 화해를 하고 싶다고 했던 조하랑으로서는 문제가 커질 수밖에는 없었고 이런 상황에 적극적으로 자신이 왕따였음을 거듭 주장하고 나섰어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그녀의 발언 속에는 그동안의 힘겨움이 잔뜩 묻어있어 보이지요. 물론 그 해결하려는 방식이 당사자 간의 접촉을 통해 화해가 아닌 의도적인 언플로 이뤄진 가식적으로 화해로 비춰진 것이 화근이지만 말이에요.
그들 간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는 본인들만 아닌 사실이겠지요. 실제 서로가 서로를 왕따시켰을 가능성도 높아요. 어디에서나 함께 있다면서 소원해지는 멤버들이 있을 수 있으니 말이지요. 누가 누구를 왕따시켰냐가 중요하게 거론되며 불거진 뜬금없는 쥬얼리 논쟁은 결국 조하랑의 솔로 가수 데뷔를 위한 언플에서 불거졌음은 부정하기 힘들지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호도될 수도 있는 문제를 당사자인 서인영과 사전 조율을 통해 "지금은 관계 개선에 나서 과거에는 서먹했지만 지금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는 식"의 발언과 "서인영과 화해 하고 싶다"는 식의 뜬금없는 자기 고백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에요.
이런 논란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새로운 멤버들로 무장하고 복귀를 앞둔 쥬얼리일까요? 현재까지의 모습은 쥬얼리라는 이름이 자주 언급되며 대중들에게 알리는 효과는 있지만 긍정이 아닌, 부정적인 이미지만 양산해내 역효과만 보이고 있을 뿐이에요.
결과적으로 이런 논란으로 도움을 받는 것은 다름 아닌 <밤이면 밤마다>일 뿐이지요. 방송을 앞두고 이런 논란이 불거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서인영이 방송에서 어떤 의도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해 할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에요.
이 방송에 출연 중인 대성의 방송 내 역할과 관련해 논란이 벌어지던 상황에서 담당 작가가 대성 팬들에게 '미친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가중되던 상황에서 쥬얼리 논란까지 더해져 확실한 노이즈 마케팅에 성공했네요.
이런 논란 마케팅을 통해 어느 정도 궁금증을 가진 이들이 방송을 볼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밤이면 밤마다>에 역효과를 불러올 뿐이에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내용들을 통해 관심이 아닌 부정적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사실은 시청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지요.
오래전 함께 했던 왕년의 쥬얼리 멤버들이 나서서 서로가 왕따였다며 자폭하는 모습은 씁쓸하기만 하네요. 과연 무엇을 위한 고해성사인지 알 수가 없는 그들의 고백은 뜬금없어 더욱 황당할 따름이에요.
쥬얼리는 왕따 그룹이었단 말인가?
쥬얼리 시절 왕따 논란은 쥬얼리 시절 조민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그녀가 새롭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부터였어요. 이름도 본명인 조하랑으로 바꾸며 의욕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뜬금없이 공개적으로 서인영과 화해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서 주목을 받았어요.
당연히 이 말을 들은 서인영은 당황해하며 화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대처하기도 했어요. 자신이 발표한 곡 '여전히'를 서인영을 염두에 두고 작사를 했다며 그녀와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발언은 철저하게 언론 플레이를 통해 관심 끌기의 일환으로 보였어요.
서인영 측에서는 자신을 이용해 관심을 받으려는 조하랑 측의 발언들에 언짢아 할 수밖에는 없었지요. 진정 그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싶었다면 사전 조율을 통해 서인영과 대화를 시도하는 게 옳았을 텐데 공개적인 방식으로 마치 서인영이 쥬얼리 시절 자신을 왕따시켜 마음고생이 심했고 탈퇴까지 했다는 식으로 상황을 몰아가는 것은 황당할 수밖에는 없었을 거에요.
서인영이 불같은 성격에 욱하는 모습들로 인식되어 있는 상황에 조하랑의 이런 말들은 서인영을 진짜 악녀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지요.
이런 서인영 통한 관심 받기가 가수활동에 도움은커녕, 아무런 반항을 일으키지 못하고 대중들은 그녀가 활동을 한지도 알지 못할 정도였어요. 2달 전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는 조하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써늘할 정도였지요.
이런 상황에서 조하랑은 지난 달 부터는 아역 배우 출신이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통해 홍보를 하던 그녀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것은 쥬얼리가 새롭게 재편해 음반을 내려는 시점과 맞물린 요즘이에요. 서인영이 <밤이면 밤마다>출연을 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기 때문이지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인영의 이 발언은 과거 조하랑의 이야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반항을 일으키며 오늘 하루 종일 쥬얼리 시절 서인영과 함께 활동을 하다 탈퇴했던 두 멤버에 집중되었어요. 바로 쥬얼리 원년 멤버였던 조하랑과 이지현이 그들이지요.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을 때 기존멤버들의 텃세가 있었다. 인사를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나중엔 오히려 왜 인사를 안 하냐는 말을 들었다"
방송을 통해 서인영이 밝힌 이 내용이 사전 홍보용으로 언론에 공개되며 일파만판 커지며, 조하랑과 이지현 홈피를 찾아간 네티즌들로 인해 논란이 확산되었어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서인영을 직접 언급하고 화해를 하고 싶다고 했던 조하랑으로서는 문제가 커질 수밖에는 없었고 이런 상황에 적극적으로 자신이 왕따였음을 거듭 주장하고 나섰어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그녀의 발언 속에는 그동안의 힘겨움이 잔뜩 묻어있어 보이지요. 물론 그 해결하려는 방식이 당사자 간의 접촉을 통해 화해가 아닌 의도적인 언플로 이뤄진 가식적으로 화해로 비춰진 것이 화근이지만 말이에요.
그들 간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는 본인들만 아닌 사실이겠지요. 실제 서로가 서로를 왕따시켰을 가능성도 높아요. 어디에서나 함께 있다면서 소원해지는 멤버들이 있을 수 있으니 말이지요. 누가 누구를 왕따시켰냐가 중요하게 거론되며 불거진 뜬금없는 쥬얼리 논쟁은 결국 조하랑의 솔로 가수 데뷔를 위한 언플에서 불거졌음은 부정하기 힘들지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호도될 수도 있는 문제를 당사자인 서인영과 사전 조율을 통해 "지금은 관계 개선에 나서 과거에는 서먹했지만 지금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는 식"의 발언과 "서인영과 화해 하고 싶다"는 식의 뜬금없는 자기 고백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에요.
이런 논란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새로운 멤버들로 무장하고 복귀를 앞둔 쥬얼리일까요? 현재까지의 모습은 쥬얼리라는 이름이 자주 언급되며 대중들에게 알리는 효과는 있지만 긍정이 아닌, 부정적인 이미지만 양산해내 역효과만 보이고 있을 뿐이에요.
결과적으로 이런 논란으로 도움을 받는 것은 다름 아닌 <밤이면 밤마다>일 뿐이지요. 방송을 앞두고 이런 논란이 불거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서인영이 방송에서 어떤 의도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해 할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에요.
이 방송에 출연 중인 대성의 방송 내 역할과 관련해 논란이 벌어지던 상황에서 담당 작가가 대성 팬들에게 '미친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가중되던 상황에서 쥬얼리 논란까지 더해져 확실한 노이즈 마케팅에 성공했네요.
이런 논란 마케팅을 통해 어느 정도 궁금증을 가진 이들이 방송을 볼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밤이면 밤마다>에 역효과를 불러올 뿐이에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내용들을 통해 관심이 아닌 부정적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사실은 시청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지요.
오래전 함께 했던 왕년의 쥬얼리 멤버들이 나서서 서로가 왕따였다며 자폭하는 모습은 씁쓸하기만 하네요. 과연 무엇을 위한 고해성사인지 알 수가 없는 그들의 고백은 뜬금없어 더욱 황당할 따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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