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8. 07:02

정글의 법칙2 여자 김병만 전혜빈 합류가 최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박시은이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정글의 법칙2'의 새로운 여성 멤버로 전혜빈이 확정되었네요. 이미 여성판 정글의 법칙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전혜빈이 합류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기대를 하고 있네요. 특집으로 편성되었던 여성 판에서 김병만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녀의 합류는 '정글의 법칙2'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밖에는 없어 보이네요. 

 

왠만한 남성보다 탁월한 전혜빈의 정글의 법칙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정글 예능은 이제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일요 예능에서 최강자가 된 SBS로서는 이 낯선 예능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할 수 있네요. 시즌 2에서 박시은이 여성 멤버로 투입되며 의외의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전혜빈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는 없네요.

 

체력적으로 많은 부담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박시은은 왜 여성 멤버가 필요한 자리인지를 잘 보여주었지요. 거친 정글에서 남자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그 어려운 상황들을 모두 이겨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박시은으로 인해 '절글2'에서 남성 출연자 못지않게 여성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게 되었네요. 

 

 

시즌 1에서 태미라는 여배우가 출연하기는 했지만 정글 적응에 최적화된 여성 멤버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보니 대중적인 기호를 맞추는 데는 실패했지요.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영화 한 편에 출연했던 그녀의 출연은 큰 화제를 불러오지는 못했어요. 아직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투입은 '정글의 법칙'보다는 그녀에게 도움이 되는 출연이었으니 말이지요.

 

그런 점에서 시즌2의 박시은 투입은 제작진에서 상당히 의미를 가진 출연이었다고 볼 수 있지요. 여성 멤버가 출연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치와 재미가 뛰어나다는 확신에 선택한 대상이 박시은이었다는 점은 시즌1보다는 훨씬 좋은 선택이었지요. 출연이 확정되었을 때 과연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는데, 놀랄 정도로 좋은 적응력을 보여주었어요.

 

남자 멤버들에 비해 힘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포근함으로 극단적인 상황에서 그들을 아우를 수 있었다는 점은 중요했으니 말이에요. 비록 탁월한 체력적 우수함을 가지지 않아도 여성 멤버로서 충분히 제몫을 다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인 박시은은 성공적인 출연이었지요.

 

마다가스카로 향하는 이번 여정에서도 그녀가 출연하기를 원했지만 드라마 촬영 등이 겹치며 하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그녀 역시 '정글2'에 대한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새로운 여성 멤버가 필요했던 '정글2'에 전혜빈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환호를 받을 수밖에는 없었네요.

 

전혜빈이 '정글'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녀가 출연했던 '정글의 법칙 W'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기 때문이에요. 여자 김병만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정글에서 날라 다닌다는 표현이 걸 맞을 정도로 그녀의 모습은 최고일 수밖에는 없었지요. 

 

그녀가 왜 '여자 김병만'이라는 별명을 들을 수밖에 없었는지는 '정글의 법칙 W'를 보면 알 수 있지요. 다른 여성 멤버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숙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능숙하게 지붕 위로 알라가고 주어진 일들을 쉽게 처리하는 그녀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환호를 보낼 수밖에는 없었지요. 그런 전혜빈마저 '정글2'에 출연 섭외를 오래 전부터 받아왔으면서도 주저 했던 이유는 분명했지요. 일주일 촬영을 목적으로 갔던 출연이라 큰 부담이 없었지만 과정이 너무 힘들어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었으니 말이에요.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을 당시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도가 높은 정글 생활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녀의 선택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지요. 여성 특집과는 달리, 남성들과 함께 한다는 점만으로도 '정글 W'와는 전혀 다른 경험이 될 수밖에는 없지요. 

 

'정글 W'가 여성들을 위한 배려가 높았다고 본다면 이번 '정글2'는 전혜빈이 철저하게 남성 멤버들에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이 될 수밖에는 없을 거에요. 그럼에도 전혜빈이 최적이라고 볼 수밖에는 없는 이유는 여성 연예인 중에서 전혜빈보다 정글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존재는 없기 때문이지요. 날렵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성 멤버 특유의 매력까지 모두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정글2'에 전혜빈의 출연은 최적일 수밖에는 없네요. 

 

전혜빈이 박시은으로 인해 높아진 '정글2'의 여성 멤버에 대한 높아진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시켜 줄지 궁금하네요. 그녀가 '정글 W'에서 보여주었던 건강함을 보여준다면 '정글2'의 전성시대를 열어 갈 수밖에는 없을 듯하네요. 김병만과 여자 김병만이 함께 생활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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