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5. 13:38
2NE1의 기세가 놀라울 정도네요.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타이틀이 3곡이 되는 초유의 일을 벌이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어요. 통상적으로 대표곡 하나로 활동을 하고 후속곡들로 이후 활동 방향을 잡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한꺼번에 세 곡으로 활동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자신감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지요.
2NE1의 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들의 무모해 보였던 전략은 이례적인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말도 안 되는 시도는 그들이 그만큼 충실하게 준비해왔다는 증거가 되었어요. SBS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YG의 기획사 파워는 인기가요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3곡 모두 완곡 하는 무대를 편성하면서 두드러졌지요.
이런 파격적인 편성은 많은 논란을 불러왔고 DJ DOC의 인기가요 거부와 비교되며 더욱 논란이 될 수밖에는 없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파격적이고 편파적인 무대가 더 이상 논란이 안 되는 이유는 그들의 곡들이 훌륭했기 때문이지요.
극단적인 편성에도 불구하고 노래나 퍼포먼스가 문제가 있었다면 엄청난 논란이 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쉽게 잠재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트리플 타이틀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증거였어요. 음원과 음반 차트를 모두 올킬하며 그들의 위세는 대단해져만 갔어요.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음악방송 순례는 등장과 함께 연이은 1위 수상으로 이어졌어요. 엠 카운트다운부터 뮤직뱅크, 인기가요로 이어지는 음악 순위는 그들의 트리플 크라운을 볼 수 있는 이례적인 무대가 되어줄 것으로 보이지요. 비록 지난 주 인기가요 시간에 다른 방송으로 대체되어 1위 후보로 올랐던 2NE1의 음악방송 한 주 올 킬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번 주 새로운 곡들로 1위를 차지하기 시작한 그들은 다시 한 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네요.
뮤직뱅크의 경우 지난 주 '캔트 노바디'로 1위, 이번 주에는 '고 어에위'로 연속 1위를 차지했어요. 1주 간격으로 새로운 곡들로 1위 자리를 올랐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만약 다음 주에 '박수쳐'로 1위를 차지한다면 어쩌면 대한민국 음악 순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될 걸로 보이지요.
일요일 방송되는 인기가요가 지난주에 수상하지 못한 1위를 포함해 이번 주 1위까지 시상을 한다고 하죠. 여기에 테이크 7에 2NE1의 트리플 타이틀 모두가 올라서며 자기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는 없게 되었어요. 휘성의 대항마로 나서고는 있지만 이미 거센 불이 되어버린 2NE1의 열기를 누그러트리기에는 힘이 부족해보일 뿐이에요.
그나마 2NE1의 열기를 잠재울 수 있는 존재는 보아가 유일해 보이지요. '허리케인 비너스'로 오랜만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새로운 곡 'COPY&PASTE'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뮤뱅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여전히 최고의 대접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2NE1를 잡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보아만의 특징과 매력이 돋보이기는 하지만 2NE1 독특한 매력이 한껏 발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허리케인 비너스'와 같은 파워를 내기에는 힘겨울 것으로 보이네요. 만약 다음 주 뮤뱅에서 보아의 신곡이 1위를 차지한다면 2NE1의 트리플 타이틀은 2주 천하로 막을 내리는 안타까운 실험으로 그칠 수밖에는 없을 거에요.
현재 2NE1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은 보아가 유일하고 그녀를 제외한다면, 2NE1 내부의 대결 구도만이 전부인 상황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하네요. 세 곡 모두 고른 인기를 얻고 있고 색다른 느낌들은 YG 특유의 파워와 함께 2NE1의 편안하게 즐기는 듯한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흥미롭게 다가오니 말이지요.
그녀들의 인기가 트리플 타이틀을 내세운 정규 1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인 점이 더욱 2NE1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이미 앨범 작업을 완료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세계적인 뮤지션 윌 아이 앰과 미국 현지에서 앨범 작업을 한다는 소식은 특별하게 다가왔지요.
필리핀 소녀 채리스가 최고의 프로듀서인 데이빗 포스터에 의해 데뷔 앨범이 빌보드 앨범 차트 10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 것처럼, 2NE1이 의외의 성과를 올릴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하게 하는 것은 그녀들의 능력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인 윌 아이 앰의 존재감이에요.
2009년 한 해를 모두 가져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블랙 아이드 피스'의 중심인 윌 아이 앰이 그녀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먼저 곡 작업을 제안했고 세계적인 감각을 가진 그의 손으로 만들어진 2NE1의 앨범은 최고의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지요.
2011년은 아마도 2NE1이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가수로 기록될지도 모르겠네요. 더욱 이번 그들이 내세운 트리플 타이틀은 양현석 사장의 야심찬 계획이자 사전 점검을 위한 실험이었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지요. 세계적인 프로듀서와 함께 하는 앨범으로 한미일 삼국을 모두 공략하겠다는 그의 전략은 바로 2NE1 정규 1집으로 실험되고 있고 현실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지요.
K 차트와 빌보드, 오리콘을 모두 석권하는 날이 온다면 이는 역사상 최초의 일이 될 수밖에는 없을 겁니다. 단 한 번도 이런 조합으로 올 킬한 일은 없었고 일어날 것이라 상상도 하지 못했으니 말이지요. 김칫국물부터 마시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규 1집에서 보여준 그녀들의 대단한 자신감과 매력에 세계적인 프로듀서의 능력과 감각이 함께 한다면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듯해요.
정규 1집 못지않게 무척이나 기대되는 윌 아이 앰과의 앨범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되네요. 트리플 타이틀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2NE1의 역사는 이제 시작일 뿐이네요.
2NE1의 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들의 무모해 보였던 전략은 이례적인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말도 안 되는 시도는 그들이 그만큼 충실하게 준비해왔다는 증거가 되었어요. SBS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YG의 기획사 파워는 인기가요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3곡 모두 완곡 하는 무대를 편성하면서 두드러졌지요.
이런 파격적인 편성은 많은 논란을 불러왔고 DJ DOC의 인기가요 거부와 비교되며 더욱 논란이 될 수밖에는 없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파격적이고 편파적인 무대가 더 이상 논란이 안 되는 이유는 그들의 곡들이 훌륭했기 때문이지요.
극단적인 편성에도 불구하고 노래나 퍼포먼스가 문제가 있었다면 엄청난 논란이 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쉽게 잠재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트리플 타이틀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증거였어요. 음원과 음반 차트를 모두 올킬하며 그들의 위세는 대단해져만 갔어요.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음악방송 순례는 등장과 함께 연이은 1위 수상으로 이어졌어요. 엠 카운트다운부터 뮤직뱅크, 인기가요로 이어지는 음악 순위는 그들의 트리플 크라운을 볼 수 있는 이례적인 무대가 되어줄 것으로 보이지요. 비록 지난 주 인기가요 시간에 다른 방송으로 대체되어 1위 후보로 올랐던 2NE1의 음악방송 한 주 올 킬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번 주 새로운 곡들로 1위를 차지하기 시작한 그들은 다시 한 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네요.
뮤직뱅크의 경우 지난 주 '캔트 노바디'로 1위, 이번 주에는 '고 어에위'로 연속 1위를 차지했어요. 1주 간격으로 새로운 곡들로 1위 자리를 올랐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만약 다음 주에 '박수쳐'로 1위를 차지한다면 어쩌면 대한민국 음악 순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될 걸로 보이지요.
일요일 방송되는 인기가요가 지난주에 수상하지 못한 1위를 포함해 이번 주 1위까지 시상을 한다고 하죠. 여기에 테이크 7에 2NE1의 트리플 타이틀 모두가 올라서며 자기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는 없게 되었어요. 휘성의 대항마로 나서고는 있지만 이미 거센 불이 되어버린 2NE1의 열기를 누그러트리기에는 힘이 부족해보일 뿐이에요.
그나마 2NE1의 열기를 잠재울 수 있는 존재는 보아가 유일해 보이지요. '허리케인 비너스'로 오랜만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새로운 곡 'COPY&PASTE'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뮤뱅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여전히 최고의 대접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2NE1를 잡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보아만의 특징과 매력이 돋보이기는 하지만 2NE1 독특한 매력이 한껏 발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허리케인 비너스'와 같은 파워를 내기에는 힘겨울 것으로 보이네요. 만약 다음 주 뮤뱅에서 보아의 신곡이 1위를 차지한다면 2NE1의 트리플 타이틀은 2주 천하로 막을 내리는 안타까운 실험으로 그칠 수밖에는 없을 거에요.
현재 2NE1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은 보아가 유일하고 그녀를 제외한다면, 2NE1 내부의 대결 구도만이 전부인 상황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하네요. 세 곡 모두 고른 인기를 얻고 있고 색다른 느낌들은 YG 특유의 파워와 함께 2NE1의 편안하게 즐기는 듯한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흥미롭게 다가오니 말이지요.
그녀들의 인기가 트리플 타이틀을 내세운 정규 1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인 점이 더욱 2NE1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이미 앨범 작업을 완료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세계적인 뮤지션 윌 아이 앰과 미국 현지에서 앨범 작업을 한다는 소식은 특별하게 다가왔지요.
필리핀 소녀 채리스가 최고의 프로듀서인 데이빗 포스터에 의해 데뷔 앨범이 빌보드 앨범 차트 10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 것처럼, 2NE1이 의외의 성과를 올릴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하게 하는 것은 그녀들의 능력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인 윌 아이 앰의 존재감이에요.
2009년 한 해를 모두 가져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블랙 아이드 피스'의 중심인 윌 아이 앰이 그녀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먼저 곡 작업을 제안했고 세계적인 감각을 가진 그의 손으로 만들어진 2NE1의 앨범은 최고의 화제가 될 수밖에는 없지요.
2011년은 아마도 2NE1이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가수로 기록될지도 모르겠네요. 더욱 이번 그들이 내세운 트리플 타이틀은 양현석 사장의 야심찬 계획이자 사전 점검을 위한 실험이었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지요. 세계적인 프로듀서와 함께 하는 앨범으로 한미일 삼국을 모두 공략하겠다는 그의 전략은 바로 2NE1 정규 1집으로 실험되고 있고 현실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지요.
K 차트와 빌보드, 오리콘을 모두 석권하는 날이 온다면 이는 역사상 최초의 일이 될 수밖에는 없을 겁니다. 단 한 번도 이런 조합으로 올 킬한 일은 없었고 일어날 것이라 상상도 하지 못했으니 말이지요. 김칫국물부터 마시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규 1집에서 보여준 그녀들의 대단한 자신감과 매력에 세계적인 프로듀서의 능력과 감각이 함께 한다면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듯해요.
정규 1집 못지않게 무척이나 기대되는 윌 아이 앰과의 앨범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되네요. 트리플 타이틀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2NE1의 역사는 이제 시작일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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