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5. 07:31

기아 어린이들의 천사 된 이승기 그의 행보가 아름답다

보통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들뜨게 하는 행위들에 "~앓이"라는 용어를 붙여 특별함을 선사하곤 하지요. 최근엔 서변앓이와 걸오앓이 등이 가장 익숙한 '앓이증세'였어요. 이승기는 재미있게도 드라마가 끝난 후 많은 이들에게 승기앓이를 앓게 하고 있네요.  

전세계 기아 어린이 돕는 천사된 이승기




'여친구'에서는 꼬리 아홉 개 달린 여자친구와 죽음을 넘나드는 사랑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승기였어요. <1박2일>에서는 충만한 예능 감을 선보이고 <강심장>에서는 국민 MC라는 강호동을 쥐락펴락할 정도의 토크 감을 선보이는 그가 전천후 연예인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이는 주가를 한 없이 드높였어요.


가수로 시작해 연기와 예능까지 섭렵한 그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다만 현재 그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의 존재감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지요. 반듯한 이미지에 걸맞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일 수밖에는 없지요.

최근 연예인들의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그만은 열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범생의 모습을 지속하고 있는 그는 광고계에서 결과로 말해주었지요. 광고에서 스타는 가상의 구매자들에게 상품을 효과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이지요.

당연하게도 광고 출연은 스타의 상징이며 부와 직결되는 특별한 나들이에요. 아무리 방송을 많이 해도 광고 스타를 따라갈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단발 광고에 수억 원이 오가는 상황에서 잘해야 1년에 드라마 하나 정도 하고 광고만으로 수백억을 벌어들이는 연예인들이 있는 것을 보면 연예인들에게 광고는 특별할 수밖에는 없지요.

이승기는 최근 한국광고주협회(KAA)가 선정한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 2년 연속 수상함으로 그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지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은 모델, 모델로서 프로정신이 투철한 모델,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선정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200대 광고주의 투표를 통해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고 하지요.


이 상이 연예인들에게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은 물론 엄청난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인해 기업과 상품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충실했다는 의미이지요. 이승기가 가지고 있는 '국민훈남'는 진실성과 성실함에 젊음까지 결합되어 2년 연속 가장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는 의미였지요. 

철저하게 대중들의 선호도에 따라 바뀔 수밖에 없는 광고주가 뽑은 최고의 모델이 이승기라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는 없어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손바닥을 뒤집을 수 있는 그들이 2년 연속 이승기를 뽑았다는 것은 대중들이 그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니 말이지요.

기업 브랜드를 위한 행사이기는 하지만 지난 14일 개최된  '2010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 는 다시 한 번 이승기의 존재감을 드높여주었네요.

기아 돕기 트위터 릴레이는 기아해방 응원 메시지와 사진을 시민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트위터에 올리면 참여자 수만큼 피자헛이 기아 돕기 성금을 적립하는 캠페인이라니 이승기라는 존재를 통해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참여도를 성금으로 만들어내는 방식은 많은 호응이 예상되기에 가능한 캠페인이지요.

혹자들은 이런 이승기의 기아 돕기마저도 상술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지만 온전히 기부만 하는 기업은 세상에 없지요. 주고받는 것을 통해 기부도 행하는 기업의 상술도 즐겁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현대 사회이니 말이지요. 

회사 브랜드를 알리고 기부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적합한 존재를 찾아내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것은 아니에요. 그렇기에 이승기의 존재감은 대단하다는 것이지요. 이토록 많은 부분들에서 주목받는 이승기가 현재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타인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그의 아름다운 존재감은 꾸준해지겠지요.  


말썽 많은 연예계라고는 하지만 남모르게 선행을 하는 이들도 많아요. 기부는 드러내놓고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듯 장난처럼 자신의 기부를 이슈화하며 기부를 삶으로 실천하는 이들도 많지요. 연예계가 썩었다고는 하지만 일부는 열심히 세상을 밝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이들은 존재하는 법이지요.

케이블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중이라는 '슈퍼스타 K'에 가상으로 연예인들이 참여한다면 1위를 누가할지에 대한 이벤트에서 이승기는 JYJ의 시아준수를 누르고 1위에 올라서며 전 방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었네요.  

이승기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 방송 예정인 '여친구'는 그가 한류의 새로운 중심으로 올라서는데 혁혁한 공헌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네요. 남 돕는 것을 즐거워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기를 바라며, 단순한 인기스타보다는 '아름다운 청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네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