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2. 14:30

유재석 무한 감동문자, 그가 왜 일인자인지를 이야기 하다

국민 MC 유재석이 왜 대단한지는 그가 보여주는 일상의 모습이 대단하기 때문이에요. 방송에서도 자신보다는 함께 하는 이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그의 행동들은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지요. 이런 그가 보이지 않는 일상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돕고 선행을 일상화하는 모습들은 그가 왜 최고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네요.

유재석의 문자 하나가 모두를 감동 시킨다




최근 무도 가요제를 통해 이적과 함께 부른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그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어요. 정식 작사가로 등극까지 한 유재석은 자신의 어린 시절 힘겨웠던 시절을 그린 '말하는 대로'로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어요.

힘겹고 어려운 순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단순히 말뿐이 아니라 현재 그가 가지고 있는 위치만으로도 충분히 공감과 격려로 다가오는 그가 부르는 '말하는 대로'는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지요. 이 곡이 실린 무도 가요제 앨범은 발매가 시작되자마자 6만 장이 넘는 앨범이 모두 팔리며 그들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게 해주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7월 11일 노홍철이 진행하는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 유재석과 이적의 '말하는 대로'를 선곡하며 자신이 받은 문자 하나를 소개했어요. 바로 유재석이 무도 멤버들에게 보낸 문자였는데요. 그 내용이 왜 유재석이 대단하고 환영받고 칭찬받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네요. 

"형제들이여 너무 지치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우리가 함께라면 그 무엇도 우리는 할 수 있다. 나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말하는대로. 파이팅 스파르타"

요즘 '조정 특집'을 위해 연일 연습에 열중하는 멤버들에게 유재석이 보낸 문자는 그가 왜 대단한지를 보여주었어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을 하는 그들을 위해 따뜻하고 속정 깊은 그의 문자 하나는 무도 인들뿐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어요.

혼자서는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유재석의 격려는 그들이 왜 이토록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네요. 그저 단순히 웃기기만 하는 예능이 아니라 도전이라는 이름이 알 수 있게 해주듯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스스로가 성장하고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무한도전'의 힘은 유재석의 이런 단단한 말 한마디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결과였을 거에요.

리더십이라는 것은 그저 완장을 찼다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 모든 것을 양보하지만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유재석만의 리더십은 우리 시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일 수밖에는 없어요.

자신보다 낮은 사람을 위해 노력하고 자신이 맡은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우리 시대 대중들이 원하는 리더십과 꼭 닮아 있지요. 자신만을 돋보이게 하거나 자신의 것만을 원하는 리더는 완장을 통해 자신이 부유해질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불행해지는 일일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지난 프로 레슬링 특집을 통해 엄청난 고생을 했던 그들이 이번에는 조정 특집으로 소외된 스포츠에 애정을 보내고 있어요. 그들이 보여주는 이런 애정과 사랑은 단순히 소외된 스포츠를 언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함으로서 그 가치를 대리만족해서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과정은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지요.

조정 특집을 위해 스케줄이 비는 시간 미사리로 가서 손이 물집이 잡히고 까지는 아픔을 이겨가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다가오네요. 그리고 그런 멤버들을 위해 따뜻한 격려를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보내는 유재석의 존재감은 단순히 예능을 함께 하는 수준을 넘어서 친 가족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드네요. 

단순히 방송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송 외에서도 최고일 수밖에 없는 유재석은 진정한 일인자라고 부를 수밖에는 없네요. 재능을 뛰어넘는 인간적인 아름다움은 유재석을 더욱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고 있어요. 그들의 도전이 영원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는 따뜻하고 멋진 문자가 유재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