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8. 06:20

런닝맨 X맨된 유재석의 영특함과 문근영의 귀여운 팬서비스, 압권이었다

웨이브를 시작으로 게임에 적극적으로 나선 문근영의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문근영에게 너무 약한 김종국의 모습 역시 흥미로웠네요. 볼이 빨개지면서도 게임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문근영의 적극성은 기존의 게스트들과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 유행했었던 'X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진행된 게임에서 엑스맨이 된 유재석은 역시 최강이었네요. 엑스맨이라는 지령을 받고 완벽한 두뇌 게임을 통해 모두를 속인 유재석의 능력은 역시 탁월했습니다. 게임을 통해 엑스맨을 찾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요. 모두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보인 유재석의 능력은 역시 유재석이었네요.

 

문근영의 재발견, 유재석의 영특함 엑스맨으로 자리하다

 

 

 

 

 

문근영의 등장에 가장 환호를 보냈던 김종국은 자신이 정말 연예인이라고 느끼는 유일한 여자라며 수줍어하기까지 했네요. 문근영의 등장 전 화제는 단연 개리였지요. 하차 선언과 번복이 이어지며 첫 촬영이라는 점은 당연하게도 개리를 주목할 수밖에 없도록 했네요. 수줍어하는 개리가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발언으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정리하는 모습은 다행이었습니다.

 

벌써 25살이 된 문근영. 나이와 걸맞지 않은 동안 미모는 여전히 대단했네요. 국민 여동생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대단했네요. '엑스맨'의 핵심인 댄스 소개를 하면서 수줍은 듯 웨이브까지 선보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귀여웠네요. 얼굴이 빨개지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문근영의 모습은 최강이었네요.

 

그동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문근영이 '런닝맨'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이미 지난 주 사진이 공개되며 알려졌지요. 문근영이라는 이름표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그녀는 왜 이제야 나왔는지 아쉬울 정도였네요. 조금은 상기된 표정으로 그리고 런닝맨 멤버들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듯이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은 사랑스럽기까지 했네요.

 

2010년 '신데렐라 언니'와 '매리는 외박중' 이후 2년 동안 휴식을 취했던 문근영이 '청담동 엘리스'로 복귀를 앞두고 있지요. 문근영의 복귀를 간절하게 바랐던 많은 팬들로서는 '런닝맨'은 너무나 반가웠을 거에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귀여움은 시간을 마치 과거로 되돌린 듯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갑기만 했네요.

 

기존의 런닝맨 게임에 엑스맨을 찾아내는 과정은 흥미로웠네요. 게임 과정 자체가 엑스맨을 찾아내는 과정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재미있었지요. 기존의 단순 승부가 아닌 그 승부를 통해 단 한 명의 엑스맨을 찾아내는 것은 무척이나 흥미로웠으니 말이지요. 누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누군가는 모두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은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엑스맨과 함께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더욱 흥미를 유발 할 수밖에는 없었지요. 양 팀의 경기 후 의심이 가는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은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어요. 시종일관 광수를 엑스맨으로 몰아가며 극을 전개하는 과정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했지요.

 

꼬리잡기 게임부터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맹활약을 하던 문근영은 런닝맨에 고정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기까지 했지요. 카메라가 낯선지 부끄러워하는 문근영의 모습은 사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 하차 선언 후 복귀를 하고 런닝맨 팀들에게 사과 쥬스를 선물하며 사과를 대신하는 개리의 모습은 역시 가지고 싶은 개리였네요.

 

오늘 런닝맨은 개리의 복귀, 문근영과 김종국의 러브라인 그리고 유재석의 맹활약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개리의 복귀는 많은 이들이 바랐던 일이고 결과적으로 자연스럽게 다시 복귀해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했네요.

 

 

엑스맨의 히트 상품 중 하나인 '당연하지'는 김종국에게는 애증의 코너이기도 하지요. 윤은혜와 러브라인이 형성되었던 '당연하지'는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으니 말이지요. 당시에도 워낙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코너였고, 김종국과 윤은혜의 러브라인은 흥미로웠으니 말이지요. 이런 상황을 지금까지 활용하며 놀리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은 그 자체가 재미있었네요.

 

배신의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런닝맨에서 자리를 잡은 개리의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이었지요. 종국 잡는 광수의 진면목이 수시로 드러나며 흥미를 유발시킨다는 점에서 광수라는 존재는 점점 런닝맨에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네요. 오늘 방송에서도 광수의 기존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유재석이 쉽게 승리할 수 ㅇ벗었다는 점에서 배신의 아이콘 개리의 존재감은 탁월했습니다.

 

엑스맨을 완벽하게 수행한 유재석의 맹활약도 반가웠지만 역시 문근영의 존재감은 최고였네요.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임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으니 말이지요. 수줍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은 최고일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지요. 문근영만 보면 한없이 작아지는 김종국과 팔씨름과 눈싸움을 하는 과정은 그녀의 순수함과 매력을 그대로 드러내주었지요.

문근영의 런닝맨 사랑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그녀의 모습에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무대 인사를 하기 위해 멋진 드레스를 입은 문근영이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붙였던 이름표에 사인을 하고 드레스에 붙이고 등장하는 장면은 압권이었지요. 런닝맨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문근영을 이길 수 있는 게스트가 존재할 수 없게 하는 모습이었네요. 팬들을 위해 런닝맨처럼 이름표를 떼어갈 수 있게 해준 단순한 이벤트였지만 문근영의 런닝맨 사랑을 그대로 드러내줬다는 점에서 대단함으로 다가왔네요.

 

유재석의 지능적인 엑스맨 역할과 함께, 수줍게 고정이 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개리와 함께 '월요커플'을 가볍게 외치며 수줍어하던 문근영의 모습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매력적이기만 했네요.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 '청담동 엘리스'가 더욱 기다려지게 하는 런닝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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