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2. 14:01

이승기 콤비액션 수지와의 환상의 호흡 구가의서가 기대된다

이승기와 수지의 콤비액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이승기와 수지는 첫 출연만으로도 충분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하게 해주었던 이승기와 수지는 그 자체가 매력덩어리였습니다.

 

한 주 등장만으로도 '구가의서'의 시청률은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이승기의 존재감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충분합니다. 의외로 불안 요소로 꼽히던 수지마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최강치와 담여울이 되어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 그들이 과연 사랑하는 사이가 될 수 있을지도 중요하지요. 운명적인 사랑을 거스를 수 없었던 담여울이 그 사랑을 이어간다면 둘 중 하나는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은 이들의 사랑이 불안하기만 하네요. 부모들의 운명과 함께 그들마저 지독한 운명에 휩싸이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초승달이 걸린 도화나무 아래 운명처럼 만났던 강치와 여울이 이후 필연적으로 만나기 시작하는 모습은 재미있었네요.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물처럼 다가오는 이들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는 큰 선물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비주얼 최강이라는 이승기와 수지가 이렇게 한 화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구가의서'는 그저 선물과 같기만 합니다. 

 

강치를 구하려는 박거상과 그런 그들을 해치려는 조관웅의 관계는 불안하게 다가오네요. 조관웅이 보낸 자객들로 인해 박거상은 위기에 처하게 되지요. 그의 죽음이 과연 강치를 어떤 상황으로 몰아갈지 알 수는 없지만 최악의 상황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영처럼 등장한 자객들에 둘러싸여 있는 강치와 여울의 모습이 잡히며 마무리된 지난 4회는 그래서 더욱 큰 기대를 가지게 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처한 강치가 과연 여울을 구해주고 적에 맞서 반격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니 말이지요. 이미 지난 촬영에서 손을 다쳤음에도 촬영을 마무리 했다는 사실은 중요하지요. 

 

부상투혼을 하면서도 촬영을 안정적으로 끝내기 위해 내색도 하지 않고 모든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은 간담이 서늘하게 할 정도였습니다. 액션이 많은 사극이라는 점에서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승기나 수지에게 부상은 항상 노출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오늘 방송될 이승기와 수지는 바람을 가르며 적들과 대적하는 '윈디 액션'을 통해 궁합도 100점의 환상적인 액션 호흡을 펼쳐냈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맨주먹 기술과 화끈한 발차기를, 수지는 시크하면서도 현란한 검술을 선보였다고 하네요. 과연 이들이 어떤 호흡으로 적들과 맞서 싸울지 정말 궁금하네요.

수십 명의 자객들이 달려들어야 하는 장면의 특성상 부상의 위험이 따르는 고난도 액션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이런 고난도 액션은 모든 이들을 초긴장으로 이끌 수밖에는 없지요. 더욱 100억 소녀 수지나 광고 킹인 이승기의 경우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큰일이니 말입니다. 그런 부담 속에서도 이승기와 수지가 최선을 다해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사실은 대단합니다.

 

이승기와 수지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신우철 PD와 무술 감독이 모여 액션 장면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시선 처리와 동작 맞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철저한 준비를 해나갔다고 합니다. 그런 노력이 함께 했기에 대단한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명장면을 오늘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

 

"이승기와 수지는 액션 장면이 있을 때마다 몇 번이고 연습을 거듭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두 사람이 최고의 액션 신을 완성해내고 있다. 이들의 혼신을 다한 고군분투가 고스란히 담긴 명장면을 기대해 달라"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가 밝힌 현장의 모습은 그 말만 들어도 어느 정도인지 예측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이 두 배우의 모습은 그 자체로 매력덩어리니 말입니다. 한 두 번의 끝날 수 없는 액션 연기를 반복하면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그들의 열정은 반갑기만 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촬영이 시작되자 이승기와 수지는 스태프들의 걱정을 날려버리며 합이 딱딱 맞는 '콤비 액션'을 완성해 냈다고 하네요. 당연히 이런 그들의 액션을 보고 현장에 있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을 더욱 조바심 나게 합니다. 

 

그간 틈틈이 연습해온 두 사람의 액션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완벽한 호흡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이승기와 수지의 액션 호흡은 더 이상 우려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스태프와 두 배우가 혼연일체로 하룻밤을 꼬박 지새워가며 공들여 촬영을 진행한 덕분에 또 하나의 명장면이 만들어졌다고 하지요.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한 이승기와 수지, 그리고 밤새워 촬영을 한 스태프 모두가 만들어낸 이 멋진 장면은 오늘 저녁이면 볼 수 있을 겁니다. 과연 어떤 매력적인 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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