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4. 06:17

김재중 강경대응 파렴치한 악플러들에 대한 대응이 반가운 이유

파렴치한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합의 없이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당연한 일입니다. JYJ 김재중에 대한 악성 루머와 모욕적인 글들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 접수를 했다고 밝힌 씨제스는 합의 없는 처벌을 이야기했습니다.

 

 

연예인들에 대한 악플러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유는 그들이 상대적인 약자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많은 스타들이 악플에 시달리면서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은 혹시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는 않은지에 대한 우려도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악플에도 침묵을 해야만 했던 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은 이런 대처로 반복되는 악플을 막을 수는 없다는 뒤늦은 깨달음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결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그들은 이제는 대중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문제를 바로잡는데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들 역시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은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JYJ는 SM과의 투쟁을 하는 동안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거대 기획사와 싸워 이기는 과정에서 그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들이 아니라면, 결코 알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한 고통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는 없었으니 말입니다. 기획사가 크면 클수록 팬덤 역시 클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런 팬덤은 곧 적극적인 악플러로 돌변할 수밖에는 없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악의적으로 갑질을 하던 기획사에 대항해 수많은 가치들을 만들어낸 JYJ는 분명 대단한 존재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힘든 투쟁의 시간을 보내고 승리를 했지만, 여전히 그 긴 시간동안 구축되었던 문제들은 그들이 자유롭게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막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지독한 시간들이 언제 마무리될지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이 여전히 불합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 만큼은 분명합니다. 이런 불합리와 싸우는 것도 힘든데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악플러들과도 싸워야 한다는 점에서 JYJ로서는 답답하고 힘들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해당 트위터는 김재중의 가족을 사칭한 채 김재중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인 글들을 작성하고 유포했습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위 계정들에 대해 모든 자료를 수집해 모욕죄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접수를 완료했습니다"


"위 계정들은 지금 즉시 악성 멘션 작성과 유포를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하며 절대적으로 피의자와 합의는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바 입니다. 이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를 사칭해 일어나는 추가적인 내용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웹마스터 메일(webmaster@cjes.co.kr)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재중을 사칭하고 입에 담기도 어려운 막말을 쏟아낸 SNS에 대해 씨제스 측은 즉각적으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접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도 안 되는 악담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내는 그들에게 용서 없는 처벌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다면 차마 입 밖에 꺼낼 수도 없는 말도 안 되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내는 그들은 분명 범죄자나 다름없습니다. 자신을 속이고 사칭하며 김재중을 팔아 비난을 하는 모습은 비겁하고 한심하며, 분노가 치밀 정도입니다.

 

 

 

악플러들로 인해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와중에도 김재중은 새로운 음반 발매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24일 일본에서 발매된 김재중의 1집 리패키지 앨범 'WWW 화장을 지우다'가 일본 음반 사이트 'HMV 재팬'의 한국-아시아 종합차트에서 주간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내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김재중의 인기는 여전히 대단하기만 합니다. 이런 큰 성과만큼 국내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는 마음은 모두의 바람이기도 할 겁니다.

가족을 끄집어 들여 욕을 하고 말도 안 되는 비난을 통해 인간말종임을 스스로 증명한 그들은 세상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겁니다. 자신은 익명성 뒤에 숨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를 비난하고, 자극적인 허위 글들로 김재중만이 아니라 가족들까지 피해를 입히는 악플러들은 더 이상 유사한 잘못을 할 수 없도록 강력한 처벌을 받게 해야 합니다. 합의 없이 자신이 했던 행동에 책임을 지게 하는 것만이 악플러들이 자리를 잃게 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씨제스의 이번 신고는 당연해 보입니다. 그들에게는 그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하는 것만이 악플러들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는 사실을 JYJ가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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