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8. 08:01

장신영 강경준 아들과 함께 한 야구장 데이트가 특별한 이유

장신영이 자신의 아들과 공개 연인 강경준과 야구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얻으며 행복해하던 장신영의 삶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돌아온 싱글이 된 장신영은 얼마 전부터 같은 연기자인 강경준과 공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이들의 관계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워낙 힘든 삶을 살아야 했던 장신영으로서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또 아이를 낳고 이혼까지 하는 등 너무 어린 나이에 많은 이들을 경험한 만큼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컸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연기력도 좋았던 그녀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 결혼과 이혼이 반복되면서 아쉬움이 컸지만, 그녀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결혼 전 연기와 달리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한 아이의 엄마로 진정한 연기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새로운 사랑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장신영의 공개 연인이 된 강경준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지요. 그런 그가 장신영과 열애를 한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사회적으로 이혼녀와 총각의 만남은 이상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남아있습니다. 더욱 아이까지 있는 이혼녀와 많은 여성팬들이 있는 남자 배우의 열애는 당연히 화제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지난 해 8월 부터 공개 연애를 했던 이들은 시간이 지나며 잊혀지는 연인이었던 그들이 다시 화제가 된 것은 의외의 상황이었습니다. 7월 6일 열린 2014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중계화면에는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포착됐습니다. 강경준 장신영 커플은 다정하게 야구를 관람하며 커플임을 다시 인증했습니다. 여기에 장신영의 아들까지 함께 하며 언뜻 보면 행복한 가족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강경준 장신영 커플과 삼성 유니폼을 입은 아들의 모습은 야구를 너무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이 가득 담겨있어 행복해 보였습니다. 프로야구 중계를 보던 분들이라면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들 연인의 모습은 반가움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뜨겁게 많이 화제가 되었던 이들이 그저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잊혀지고, 자신이 잊었다고 이들 연인 역시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보이는 이들도 있습니다. 내가 관심 없으면 이들 역시 이별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은 말 그대로 대중 스타들의 아픔이기도 할 겁니다. 잊혀지고 싶은 것들은 잊지 않고, 잊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잊혀지는 상황은 그들의 슬픔일겁니다.

 

대중들이 잊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은 누구와도 잊혀진 존재가 아니라 여전히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커플이라는 사실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잠깐 등장한 장면이지만 그들은 그저 완벽한 부부의 모습이었습니다. 장신영의 아들과 함께 하는 그들의 야구장 데이트는 그래서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누군가 바라보지 않아도 그들은 열심히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있었다는 사실은 그 화면 하나로 잘 드러났습니다. 조금도 친근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등장한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했습니다.

 

대중들을 상대로 살아가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일상의 행복은 그 무엇보다 간절하고 소중한 것이었을 듯합니다. 누군가 바라보지 않아도 그들은 여느 연인 못지않게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장신영과 그녀의 아들, 그리고 강경준 커플의 프로야구 응원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함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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