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1. 07:04

이병헌 이민정 세상에서 가장 민망한 부부로 전락한 이유

누구보다 화려하고 큰 축하를 받으며 결혼을 했던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아직 신혼임에도 최악의 부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민정으로서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채 그저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50억 협박사건의 주인공인 이병헌은 대중들의 비난 십자포화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협박을 받았음에도 가해자보다 피해자인 이병헌이 더욱 큰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의 행동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고 그 과정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많은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이민정과 결혼을 하고서도 뭐가 모자라 다른 여자들을 만나왔는지 대중들은 의아해합니다. 법정에서 서로의 주장이기는 하지만 가해 여성 측에서 이병헌과 사귀고 있었고, 육체적인 관계까지 요구했다는 주장까지 나와 모두를 경악스럽게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파트 이야기까지 나오는 등 그들이 주장하는 정황을 보면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볼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병헌은 결혼 전부터 여자관계로 인한 구설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결혼 전에 있었던 일들이라는 점에서 크게 문제로 지적될 수는 없었습니다. 미혼 남녀가 서로 좋아해서 만나고 헤어지는 행위가 비난을 받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서로 좋은 감정이 아닌 상태로 헤어지고 이런 남겨진 상처들이 아쉬움으로 등장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논란이 될 수도 있는 문제로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었던 이병헌이었지만, 그래도 결혼 전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이들은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전혀 다른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남의 가정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할 수는 없지만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대중들의 질타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에 따른 책임감 역시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니 말이지요. 그런 점에서 여전히 신혼이 이병헌과 이민정 사이에 벌어진 일들은 화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할리우드에 진출해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고 있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병헌이라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병헌 논란으로 인해 그가 출연했던 영화가 개봉을 자꾸 미룰 수밖에 없게 되었고, 새롭게 할리우드에서 찍었던 영화에 대한 평가 역시 이번 문제와 결부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큰 문제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배우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엄청난 돈을 들여 찍은 영화가 제대로 상영도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큰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며 그들의 시선은 이민정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을 두고 다른 여자들을 만난 남편의 행동에 누구보다 큰 분노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부인인 이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럽 여행 중이었던 그녀가 입국해 신혼집이 아닌 친정으로 들어가 있는 사실들까지 언급되며 이들 부부의 관계에 균열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기사들도 많았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들이 헤어지기를 원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뭐가 모자라 이병헌과 같은 남자와 결혼 생활을 유지해야만 하는지 모르겠다는 주장이 다수였습니다. 홀로 서도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연기 생활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이민정이 왜 말썽만 일으키는 이병헌과 같은 남자와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대중들의 이런 논란을 알고라도 있듯 이들 부부는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몇몇 기사들을 보면 이별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던 이들 부부가 동반 출국을 했다는 소식은 의외로 다가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 일을 당하고서도 여전히 바람둥이 남편을 좋아하는 그 여자를 이제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논조로 비난 여론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민정이 최근 국내에서 광고 촬영을 마친 후, 남편 이병헌과 함께 출국했다"

 

"이병헌은 6일 미국 LA로 떠났다. 현재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이민정이 광고 촬영을 마치고 이병헌과 함께 출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병헌 소속사 측은 6일 미국으로 떠났으며 이민정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확인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들이 시끄러운 여론을 의식해 미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이고, 증인 심문까지 출석했던 이병헌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미국 거주는 아니더라도 국내 여론을 의식해 떠나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기사 보도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차갑기만 합니다. 이병헌과 헤어지는 것도 모자란데 동반 출국해 미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는 기사들에 한심하다는 주장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민망한 부부로 전락해 있었습니다. 이별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일부의 주장을 생각해보면 이들 부부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민망할 정도로 이상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문제는 이들의 몫입니다.

이들 부부가 어떻게 살아가든 그건 그들의 몫이지 대중들의 것은 아닙니다. 대중들이 그들의 삶에 관여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지켜보는 것이 전부일 뿐 그들 안으로 들어가 모든 결정권을 전달할 수는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간섭을 한다면 이는 과도한 집착으로 보일 뿐이니 말이지요.

 

분명한 사실은 이병헌이 보인 일련의 행동들로 인해 이민정은 받지 않아도 되는 비난을 함께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가장 행복해야만 하는 신혼 시기에 가장 민망한 부부로 전락해 있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번 사건 결과와 상관없이 이병헌은 더 이상 이와 같은 추문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만 할 겁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보다 가정에 충실 하라는 대중들의 충고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시기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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